• WBSC 남자소프트볼세계랭킹 48개국으로 확대
  • 남아프리카공화국, 아프리카 국가 최상위 기록
  • 올림픽 5대륙 모두 상위 12위권에 랭크

스위스, 로잔 —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WBSC)은 오늘 새 WBSC 남자소프트볼 세계랭킹 (1-48위)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14개국이 처음으로 포함됐다.

14개국은 벨기에, 대만, 크로아티아, 쿠바, 에콰도르, 독일,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리투아니아, 말레이시아, 페루, 슬로바키아, 스웨덴, 그리고 태국으로 아메리카, 아시아, 유럽의 남자소프트볼 성장을 의미한다고도 볼 수 있다.

WBSC 소프트볼 Tommy Velazquez 회장은 “14개국의 WBSC 세계랭킹 첫 진입은 소프트볼의 글로벌 성장을 잘 보여주는 또 다른 예”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유럽 국가이다. 그리고 내년 WBSC 남자소프트볼월드컵이 사상 처음으로 유럽에서 개최되는 만큼, 유럽을 포함해 소프트볼의 글로벌 성장이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남자소프트볼 세계랭킹에는 다음의 대회경기 결과가 포함됐다: 유럽소프트볼선수권대회 [Havlíčkův Brod, Kostelec nad Orlicí, 체코], 아시아소프트볼선수권대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미소프트볼선수권대회 [콜롬비아, 몬테리아], 중앙아메리카 및 케리비안게임 [콜롬비아, 바랑키야].

세계랭킹 상위 12위 안에는 올림픽 5대륙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국가가 모두 포함됐다. 이는 야구/소프트볼이 5대륙 모두에서 세계랭킹 상위권에 진입한 몇 안 되는 스포츠 가운데 하나라는 것을 잘 보여준다.

상위 1-3 오세아니아, 아메리카, 아시아

세계랭킹 1-3위에는 다음의 세 대륙 국가가 포함됐다. 뉴질랜드 (오세아니아)가 세계랭킹 1위 (3,524 포인트)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캐나다 (아메리카)가 2위 (3,388 포인트)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아시아)은 캐나다와 단 4포인트 차로 3위 (3,384 포인트)를 차지했다.

호주는 2018 WBSC 청소년남자소프트볼선수권대회 [캐나다, 프린스앨버트]에서 우승을 차지해, 이번 세계랭킹 발표에서 한 계단 상승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르헨티나는 2014 청소년남자소프트볼선수권대회 우승 성적이 만료되면서, 한 계단 하락한 5위를 차지했다.

미국과 체코는 각각 세계랭킹 6위와 7위를 차지했다. 체코 (세계랭킹 7위)는 미국 (세계랭킹 6위)을15포인트 차로 바짝 추격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아프리카 최상위 등극

청소년남자소프트볼세계선수권대회에서 최종 10위를 차지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두 계단 상승한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상승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보츠와나를 제치고 아프리카 국가 가운데 최상위에 서게 됐다.

WBSC 소프트볼 세계랭킹은 최근 4년 동안의 WBSC가 국제대회로 승인하는 대회경기결과를 토대로 발표되게 된다. 여기에는 청소년남자 및 여자세계선수권/월드컵 대회, 종합경기대회, 대륙별선수권대회, 그리고 국제친선경기 등이 포함된다.

WBSC 남자소프트볼 전체 세계랭킹과 세계랭킹 포인트 산출방식은 다음의 링크 (www.wbsc.org/ranking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