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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WBSC 프리미어 12 올림픽 챔피언 타이틀 지키기 위한 준비작업

서울 — 한국대표팀 선동열 감독은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이하 2017 APBC)에 참가하기 위한 25명의 대표팀 최종엔트리를 모두 젊은 유망주선수들로 구성했다. 24세 연령제한에 상관없이 3명의 와일드카드 선수를 뽑을 수 있었지만, 한 명도 포함시키지 않았다. 이 대회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WBSC)이 국제대회로 승인하며, ENEOS가 공식파트너로 함께 한다.

2017 APBC 한국대표팀 주장으로는 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이 발탁됐다. 또한 최근 한국프로야구에서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이정후가 대표팀에 선발됐다. 이정후는 한국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이종범 (전)선수의 아들이기도 하다. 이종범도 이번 대회에 한국대표팀 코치로 함께 출전한다.

이정후는 “어릴적부터 아버지와 함께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꿈이었다”고 말했다.

기아타이거즈의 최원준 (내야수)과 LG트윈스의 김대현 (투수)은 2015 U-18 WBSC 야구월드컵 (일본, 오사카)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 나란히 이번 대회에 출전을 앞두고 있다.

한국야구대표팀 (세계랭킹 3위)은 이번 대회에서 라이벌 일본과 대만을 물리치고 아시아챔피언 자리에 오르는 것과 2019 WBSC 프리미어 12와 2020 도쿄올림픽과 같은 주요 국제대회를 앞두고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점검하는 동시에, 이들에게 국제대회 경험을 쌓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동열 감독은 “미래를 생각한다면, 더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한국대표팀은 먼저 넥센 히어로즈와 경찰야구단와 연습경기를 가진 뒤, 다음 주 목요일 (11월 16일) 도쿄돔에서 일본과 첫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 11 16 (): 한국 vs 일본 19:00시
  • 11 17 (): 대만 vs 한국 19:00시
  • 11월 18일 (토): 일본 vs 대만 18시 30분
  • 11월 19일 (일): 결승전: 예선 1위 vs 예선 2위 18:00시

WBSC는 이 대회 모든 경기를 유튜브채널 (www.youtube.com/wbsc)을 통해 라이브스트림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국가/지역에 따라 수신이 차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