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Dennis Martínez 국립 경기장

니카라과, 마나과 – 주최국 니카라과가 2017 중앙아메리카야구대회에서 전승을 거두고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Dennis Martínez 국립 경기장에서 펼쳐진 결승전은 15,000석 전 좌석이 매진됐으며, 여기서 니카라과가 라이벌 파나마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니카라과의 Elmer Reyes는 귀중한 2점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고, 전 빅리거 선발투수 Wilton Lopez는 파나마 타선을 제압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한편, 3, 4위 결정전은 심한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어, 엘살바도르와 과테말라 양팀 모두에게 동메달이 수여됐다. 온두라스는 5위, 그리고 코스타리카는 6위로 각각 대회를 마쳤다.

금메달을 획득한 니카라과는 자동으로 2018 중앙아메리카 케리비안게임 본선행 티켓을 얻게 됐다. 2018 중앙아메리카대회는 내년 콜롬비아, 바랑키야 (Barranquilla)에서 열릴 예정이며, 여기에는 주최국 콜롬비아, 쿠바, 도미니카공화국, 멕시코, 파나마, 푸에르토리코, 그리고 베네수엘라가 함께 참가한다.

대회 마지막 날 결승전에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WBSC) 집행위원회 위원인 Willi Kaltschmitt가 참석해, 단상에 오른 니카라과야구대표팀에게 금메달을 직접 수여했다.

이번 중앙아메리카야구대회가 2017년 올해 마지막 WBSC 승인 국제대회로, WBSC 야구세계랭킹이 곧 새롭게 발표될 예정이다. WBSC 야구세계랭킹은 ENEOS와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