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소프트볼연맹 (USA Softball)은 플로리다, 클리어워터 (Clearwater)에서 5일간의 선발경기를 가진 후, 2019년도 여자소프트볼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블록버스터 Monica Abbott와 Cat Osterman을 포함해 총 18명의 선수가 포함됐다. 대표팀선수 모두가 스타선수들로 구성됐다.

인상깊은 점은 Osterman이 대표팀으로 다시 돌아온 점이다. Osterman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 그리고 베이징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한 이후 2010 세계선수권대회 참가를 마지막으로 대표팀에서 물러났다. 그런 그녀가 8년 만에 다시 대표팀에 합류해 국제경기에서 활약하게 됐다. Osterman은 2015년 미국프로소프트볼리그에서 은퇴했다.

이번 대표팀 명단에는 2020 도쿄올림픽 예선을 겸해 펼쳐진 2018 WBSC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13명의 선수들이 포함됐다. 현재 2020 도쿄올림픽 소프트볼에는 오직 미국과 일본이 참가를 확정한 상태이고, 나머지 네 팀은 아메리카에서 두 팀, 아시아 또는 오세아니아에서 한 팀, 그리고 유럽 또는 아프리카에서 한 팀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2015년 토론토에서 펼쳐진 대회에서 캐나다에게 석패한 미국은 올해 7월 2019 리마 팬암경기에서 챔피언 탈환을 시도할 계획이다. 이 대회를 위한 대표팀선수 참가수는 15명으로 제한된다.

Ken Ericksen 감독은 계속해서 2019년도 미국여자소프트볼대표팀을 이끌 예정이며, 전체 코칭스탭과 친선경기를 포함한 올해 대표팀 경기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