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WBSC 세계여자소프트볼선수권대회 미국과 일본의 결승전이 일요일 저녁 약 1만2천 관중으로 가득찬 지바 마린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10회말 Kelsey Stewart의 극적인 결승 안타에 힘입어, 미국이 일본을 7-6 으로 물리치고 이번 대회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미국은 2020 도쿄올림픽 소프트볼 본선진출권도 확보하게 됐다.

오늘 세계 최강 두 팀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정말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경기장을 찾은 수 천명의 관중들 그리고 중계방송을 통해 시청한 전 세계 수 백만명의 팬들에게 선보였다. 이 경기는 역대 최고의 세계야자소프트볼선수권대회 경기 가운데 하나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USA succeeded themselves as the Softball World Champions

선취점은 일본이 먼저 터뜨렸다. 일본은 2회와 3회 각각 1점을 득점하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미국이 2회말 3점을 뽑아내며 3-2로 경기 흐름을 바꾸는데 성공했다. 6회초 일본은 1점을 추가하는데 성공하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7회말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팀은 연장전에 들어갔다. 8회초 일본은 다시 1점을 득점해 승리를 눈앞에 두었지만, 8회말 미국이 다시 1점을 올리면서 4-4 동점이 됐다. 두 팀의 승부는 10회에 가려졌다. 10회초 일본의 Yamato Fujita가 2점 홈런을 터뜨려 일본이 다시 6-4로 앞서 갔다. 2점 차로 뒤지고 있던 미국은 10회말 연속된 안타로 3점을 추가하면서 주최국 일본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 거두며 세계정상의 자리에 우뚝 섰다.

최종순위

  1. 미국
  2. 일본
  3. 캐나다
  4. 호주
  5. 푸에르토리코
  6. 멕시코
  7. 이탈리아
  8. 네덜란드
  9. 대만
  10. 중국
  11. 영국
  12. 베네수엘라
  13. 뉴질랜드
  14. 필리핀
  15. 남아프리카공화국
  16. 보츠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