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카라카스 — 베네수엘라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 (Nicolas Maduro)는 한국, 기장에서 열린 LG배 2016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서 훌륭한 경기를 펼치고 돌아온 여자야구대표팀에게 공식리셉션과 공중 방송과 함께 직접 환영인사를 전했다.

베네수엘라 여자야구대표팀은 6승 2패의 성적을 거두며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베네수엘라대표팀의 멋진 경기 모습은 많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만들어내며 국내 헤드라인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많은 팬들을 영광케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동메달을 획득한 여자야구대표팀에게 호세 펠릭스 리바스 (José Félix Ribas) 훈장을 수여하고 여자프로야구리그 창설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여자프로야구리그는 즉시 창설되야 한다. 많은 젊은 여성들이 야구의 매력에 빠져, 미래 스타로 탄생하고 최고수준의 레벨로 많은 미디어로부터 노출돼, 베네수엘라를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두로는 여자야구대표팀감독, Carlos Torres의 요청에 따라 차후 여자야구월드컵에서 우승트로피를 획득할 수 있도록 베네수엘라 유소년스포츠부를 통해 새 리그를 운영하도록 지시했으며, Torres를 새 여자야구리그 수장으로 임명했다.

베네수엘라대표팀의 동메달시상식 및 축하 장면은 WBSC 페이스북을 통해 역대 소셜미디어 포스팅 가운데 최고 숫자인 1만 6천명 이상이 ‘좋아요 (like)’를 클릭했고, 대만과의 동메달결정전에서 마지막 회 역전안타 영상은 7천 8백번 이상 공유 (share) 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