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WBSC)은 오늘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고 있는 하계청소년올림픽 베이스볼5 존에 전체 3,000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10월 6일부터 10월 18일까지 206개국에서 참가한 4,000명 이상의 청소년 선수들이 펼치는 지구촌 올림픽경기의 무대가 될 예정이다.

야구·소프트볼은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가운데 하나로 수백만명의 청소년들이 유스리그에 가입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러한 인기는 올림픽 무브먼트에 앞으로 큰 도움이 되리라 예상되며, WBSC는 아르헨티나야구연맹 및 아르헨티나소프트볼연맹과 함께 이번 청소년올림픽 특별존을 방문하는 스포츠팬들이 우리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WBSC는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승인하는 국제스포츠연맹 가운데 유일하게 유소년월드컵 대회 (12세 이하 – 11~12세 & 15세 이하 – 13~15세)를 치르고 있다.

WBSC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은 “전 세계 유소년 스포츠리더들과 함께 이곳 아르헨티나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가 이곳에 있는 이유는 청소년올림픽과 함께 풀뿌리스포츠를 더욱 활성화시켜 많은 어린이들이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우리스포츠인 베이스볼5도 이를 위한 주요 스포츠 가운데 하나라고 믿는다. 볼 하나와 어느 정도의 공간만 있으면 경기가 가능하다. 장비운송 비용도 매우 적은 편이다.

우리는 우리 회원 국가인 아르헨티나에서 유소년을 포함한 모든 이들의 스포츠참여와 함께 올림픽 무브먼트에 기여하고자 한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러한 행사를 허락해 준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WBSC 야구/소프트볼 존을 찾는 소년, 소녀들은 우리 스포츠의 기본적인 규칙을 설명 듣고, 글러브로 공을 잡고, 공을 던지고, 또 직접 타격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베이스볼5경기에 참가해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베이스볼5는 클래식 야구/소프트볼을 간소화한 길거리야구 버전의 스포츠로 빠르고 생동감 넘치는 공격과 수비를 펼쳐 특히 젊은 세대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또 베이스볼5 경기는 고무로 만든 공 하나면 어느 곳에서나 경기가 가능하다.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청소년올림픽 이후에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야구·소프트볼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도쿄올림픽에서 야구·소프트볼은 스포츠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티켓판매 수익과 시청률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