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볼

소프트볼 역사


소프트볼은 1887년 미국 추수감사절 실내경기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카고 Farragut 보트클럽에 한 그룹의 남자들이 모여들었고, 시카고무역협의회 기자, George Hancock가 구 모양의 물건 하나를 복싱글러브로 감싸고 빗자루를 사용해 그 공을 치는 방식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장은 분필로 실내 바닥에 라인을 그려 표시했고, 그 날 저녁에만 80점의 점수를 내며 경기를 즐겼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소프트볼이 탄생했고, 최초 경기규칙집은 1889년 G. Hancock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1895년 Lewis Rober Sr. 는 이 경기를 실외에서 처음 시도했다.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 (Minneapolis)에서 소방관으로 일하던 그는 알람을 기다리는 동안 소방서 앞마당에서 동료들과 함께 이 경기를 즐겼다고 한다. 그 당시 소프트볼은 ‘kitten league ball’로 불렸고, 나중에는 줄임말인 ‘kitten ball’로 불려졌다. 그 명칭은 1992년 ‘kitten ball’에서 ‘다이아몬드 볼 (diamond ball)’로 변경됐고, 나중에는 ‘mush ball’과 ‘pumpkin ball’로 사람들 사이에서 알려졌다. 그 이후 소프트볼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고, 지금 알려진 소프트볼의 골격이 갖춰진 때는 1926년이다. 콜로라도 주의 한 YMCA위원, Walter Hakanson이 콜로라도아마추어소프트볼협회 (CASA) 설립을 위한 회의를 기다리는 동안 고안해 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 이후에도 소프트볼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1933년에는 시카고세계박람회와 함께 처음으로 전국 아마추어소프트볼대회가 열렸다. Leo Fischer는 이 대회에 관한 기사를 썼고, 아마추어소프트볼협회 (ASA)의 설립을 도왔다. 소프트볼은 세계 다른 국가와 지역으로 퍼져나갔고, 특히 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미군들이 이 경기를 즐기고 그 경기방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면서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진다. 1952년 국제소프트볼을 관장할 국제소프트볼연맹 (ISF)의 첫 회의가 있었고, 1965년에는 5개국이 참가한 국제여자대회가 호주에서 최초로 개최됐다. 그 후 1년 뒤 1966년에는 제1회 남자소프트볼세계선수권대회가 멕시코에서 열렸다. 또한, 1991년에는 여자패스트피치소프트볼이 1996 애틀랜타 하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처음 채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