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 — 아르헨티나가 결승전에서 일본을 물리치고 사상 처음 세계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아르헨티나와 일본은 7회 정규이닝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해 연장전에 들어갔다. 뉴질랜드는 10회초 승부를 결정짓는 1점을 추가하며 일본을 상대로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르헨티나의 우승 소식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르헨티나 고국은 물론 전 세계에 빠르게 전해졌다.

아르헨티나 선발 Huemul Mata는 10이닝 동안 단 4안타, 2실점 만을 허용, 탈삼진 17개를 잡아내며 상대 타선을 꽁꽁 묶었고, Manuel Godoy는 10회초 결승안타를 터뜨려 팀 승리에 기여했다.

 

Argentina celebrates the final out of the MSWC final

아르헨티나는 이 대회 사상 처음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아르헨티나는 세계청소년남자소프트볼선수권대회에서 2012, 2014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하지만, 성인무대에서의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아르헨티나는 남미 최초 이 대회 우승팀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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