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블랙타운 – WBSC가 국제대회로 승인하는 아시아태평양컵 여자소프트볼대회 결승전에서 일본 (세계랭킹 2위)이 호주 (세계랭킹 4위)를 3-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결승전 경기는 수백만명의 시청자를 자랑하는 Fox Sports를 통해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에 생중계됐다.

일본여자소프트볼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단 2점만을 허용하며 26경기에서 전승을 거두고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참가국 가운데 가장 세계랭킹이 낮은 중국 (세계랭킹 12위)은 이번 대회에서 선전해 최종 3위를 차지했다.

호주소프트볼연맹 최고경영자 Chey Gray는 “호주소프트볼 역사상 Fox Sports를 통한 생중계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더구나 아시아 지역까지 중계됐다.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아시아태평양컵은 경기 내용은 물론, 미디어 커버리지까지 성공적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FOX Sports는 아시아태평양컵 경기를 재방송 할 예정이다. 국제야구 및 소프트볼은 2016년 남자야구와 여자소프트볼의 2020 도쿄올림픽 복귀 발표 이후, 그 인기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WBSC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 상패 수여

이번 대회에서는 일본의 Natsuko Sugama가 MVP 수상자로 선정됐다. 호주의 Brooke Wilkins, Melanie Roche, Alan McAuliffe, 그리고 Audrey McLaughlin은 이번 대회에서 WBSC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로 선정돼, 개인상을 수여 받았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호주선수 가운데 가장 최근 WBSC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Melanie Roche와 Natalie Ward에게 기념명판이 수여되기도 했다.

세계선수권대회로 가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6개 국가대표팀 모두 올 8월 예정된 2018 WBSC 여자소프트볼세계선수권대회 [일본, 지바]에 출전할 예정이다.

최종순위

  1. 일본
  2. 호주
  3. 중국
  4. 대만
  5. 호주올스타팀 (Aussie All-Stars)
  6. 이탈리아
  7. 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