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야구연맹 (Baseball Canada)이 캐나다여자야구대표팀 베테랑 선수 Kate Psota와 Ashley Stephenson이 은퇴소식을 전했다. 두 선수는 모두 WBSC 여자야구월드컵 (주최국: 캐나다)이 처음 열린 2004년부터 캐나다대표팀선수로서 경력을 쌓았다.

캐나다야구연맹 (Baseball Canada)은 공식홈페이지에서 Psota (1986년생)와 Stephenson (1982년생)은 캐나다대표팀유니폼이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 가운데 한 명이었다고 표현했다. 이 두 선수는 2015 팬암게임과 2008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서 은메달, 그리고 2004, 2006, 2012, 2018 WBSC 여자월드컵대회에서 캐나다대표팀의 동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Psota는 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서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적시타)를 기록했고, Stephenson도 역시 3루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동메달결정전 승리에 기여했다. 이 날 캐나다는 연장까지 접전 끝에 미국을 물리치고 대회 3위를 차지했다.

Ashley Stephenson은 캐나다야구연맹 웹사이트를 통해 “나는 야구를 정말로 사랑한다. 주요 국제대회에 참가했던 그 경험과 설렘은 앞으로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하지만, 언젠가는 선수로서 은퇴를 준비해야 하는 날이 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Kate Psota는 “2004년부터 눈부시게 성장한 우리 여자야구에서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아직도 더 많은 성장과 발전이 필요하지만,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 이 정도로 성장할지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Canada's Kate Psota and Ashley Stephenson are retiring

A swing by Katherine Psota

Psota와 Stephenson 전에는 Nichole Luchansky의 은퇴결정 소식이 있었다. 또한 André Lachance감독은 캐나다여자야구대표팀 매니저로 가게 됐고, Lachance감독 자리에는 투수코치를 맡았던 Aaron Myette가 오게 됐다.

André Lachance감독은 Psota와 Stephenson의 은퇴소식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언젠가는 Kate와 Ashley가 은퇴하는 날이 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 감정을 가라앉히는데 조금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이 두 선수는 우리 대표팀의 성적뿐 만 아니라, 전체 여자야구 발전에 상당히 많은 기여를 해 왔다.”

Ashley Stephenson은 앞으로 Myette 새 감독이 이끄는 코칭스탭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Stephenson은 “언젠가 선수를 마감해야 하는 날이 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제 코치로서 여자야구와 팀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은퇴 소감을 전했다.

캐나다는 현재 WBSC 여자야구세계랭킹 2위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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