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이탈리아올림픽위원회 본부에서 WBSC 집행위원회 회의가 시작됐다. 이 자리에서 이탈리아올림픽위원회 회장이자 IOC 위원인 Giovanni Malagò 회장이 WBSC 집행위원회 위원들을 환영하는 환영사를 다음과 같이 전했다.

Malagò 회장은 “이 역사적 장소를 여러분의 집처럼 편안한 장소로 여겨주길 바란다. 주변을 둘러 보면 100년 이상의 역사적 흔적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올림픽위원회 회장은 WBSC 프라카리 회장과의 관계를 언급하기도 했다” “나에게 프라카리 회장은 여러분의 회장이 아닌 절친한 친구이다. 리카르도와 나는 언제나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으며 인생을 나눴다”고 덧붙였다.

그 후 Malagò회장은 마이크를 전 국제야구연맹 (IBAF) 전무이사와 이탈리아올림픽위원회 사무총장을 지낸 Roberto Fabbricini 회장에게 넘겼다. Fabbricini 회장은 “야구·소프트볼의 올림픽 재진입은 상당히 경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나도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과 함께 이를 위해 2년 간 열심히 일한 기억이 난다. 여러분은 훌륭한 역사를 만들어 냈다. 앞으로 WBSC의 미래는 밝다”고 말했다.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은 “Roberto와 나는 우리 스포츠를 올림픽 프로그램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많은 노력을 했다. 그의 표현처럼 우리는 좋은 팀워크를 발휘했다. 여러분 모두의 헌신과 노력으로 야구와 소프트볼은 오늘날 글로벌 스포츠로 자리잡게 됐다. 또한 베이스볼5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눈부신 성장을 계속해서 이뤄나가고 있다. 우리는 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이 멈춰서는 안되겠다. 이제 우리는 목표는 2024 파리올림픽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