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 이미지/사무라이 저팬.

일본, 나고야 — 25,890명 관중들과 함께 나고야돔 구장에서 펼쳐진 일본대표팀과 MLB올스타팀과의 친선경기시리즈 마지막 6차전에서는 일본팀이 MLB팀을 4-1로 꺾고 5승 1패로 최종 승리를 거뒀다.

2회 일본팀의 Sosuke Genda (세이부 라이온스)는 MLB팀 선발투수 Brian Johnson (보스턴 레드삭스)을 상대로 주자만루 상황에서 3루타를 터뜨려 일본의 4-0 리드를 이끌었다. Ryosuke Kikuchi도 2회 희생플라이로 Genda를 홈으로 불러들여 팀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초반 4점은 일본팀 투수진에게 충분히 도움이 됐다. 일본 선발투수 Shotaro Kasahara (주니치 드래건스)는 4.2이닝 동안 탈삼진 4개를 포함해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켜 승리투수가 됐고, 9회에 등판해 마지막 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낸 Yasuaki Yamasaki (요코하마 DeNA베이스타스)는 1세이브를 기록했다. 반면, Johnson은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MLB팀의 Erasmo Ramírez (시애틀 매리너스)는 구원투수로 등판해 13명 타자 중 12명을 아웃처리 시키며 호투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내셔널리그 신인상 수상자인 Ronald Acuña 주니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일본팀 구원투수 Yu Satoh (주니치 드래건스)를 상대로 8회말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그 후 MLB팀은 주자 말루 상황 절호의 득점기회를 얻었지만, Satoh에게 남은 아웃카운트 2개를 허용하며 잔루 만루로 추가득점에 실패했다.

2014년 ‘사무라이저팬’ 브랜드를 개발한 이후 일본대표팀은 MLB올스타팀을 상대로 현재까지 8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1986년 이후부터 계속되고 있는 MLB팀과 일본대표팀 간의 친선경기 시리즈 역대 성적은 이제 MLB 51승, 그리고 일본대표팀 28승이 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