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자소프트볼 세계랭킹 3위)이 TAB 챌린지컵남자소프트볼대회 결승전에서 뉴질랜드 (세계랭킹 1위)를 3-1로 물리치고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일본의 Hikaru Matsuda는 6회 투런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두 팀 모두 준결승전에서 상대팀을 큰 점수차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뉴질랜드는 뉴질랜드 B팀을 7-0, 그리고 일본은 호주를 10-2로 각각 제압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호주, 일본, 그리고 뉴질랜드는 오는 6월 13-23일 프라하/하블리치코프브로트에서 열리는 2019 WBSC 남자소프트볼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뉴질랜드는 지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의 선발투수 Reo Koyama는 6.33이닝 동안 단 5안타, 1실점, 볼넷3개, 탈삼진 6개를 기록하며 결승전 승리에 공헌했다. Koyama는 2016 청소년남자소프트볼선수권대회에서도 주요 선수로 주목을 받은 선수다. 그는 7회 3-1 상황에서 교체되기 전까지 파워하우스 뉴질랜드 타선을 상대로 단 1점만을 허용하며 마운드를 지켰다.

일본의 Matsuda는 5회 0-0 상황에서 상대팀 투수 Daniel Chapman의 체인지업을 받아 쳐 좌측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Chapman은 5회까지 단 1개 안타만을 허용하며 호투했지만, 그 한 개의 안타가 Matsuda의 2점 홈런이 되면서 최종 4안타, 3실점, 탈삼진 10개의 기록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그 다음 회, 일본은 Inoue Tomonori와 Yusuke Morita의 안타 뒤, Yasumi Kotaro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하는데 성공했다.

뉴질랜드는 7회말 막판 추격에 나섰지만, 1점을 내는데 그쳐, 결국 일본을 상대로 1-3으로 패했다. Cole Evans가 몸에 맞는 볼로 1루를 밟았고, 대타자 Reilly Makea의 안타, 그리고 Ben Enoka의 1타점 적시타로 1점을 만외 했다. 투수는 Koyama에서 Hiroki Ikeda로 교체됐다. Ikeda는 Cole Evans를 상대로 플라이 아웃을 잡아냈지만, Nathan Nukunuku에게 볼넷을 허용해 주자 만루의 위기 상황을 맞았다. 하지만, Ikeda는 지명타자 Jerome Raemaki를 상대로 삼진아웃을 잡아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최종순위

JPN
  1. NZL
  2. NZL B
  3. AUS

경기결과

 

뉴질랜드인, 최근 소프트볼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

2017 WBSC 소프트볼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된 Jarrad Martin와 Bob Leveloff가 이번 TAB 챌린지컵 (토요일 저녁)에서 다시 한 번 축하를 받았다.

Martin은 1991년부터 2013년까지 뉴질랜드 블랙삭스팀을 대표했고, 2004년 세계소프트볼선수권대회에서는 주장으로서 뉴질랜드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뉴질랜드팀은 이런 그를 위해 스피치 이후 하카 (haka) 민속춤으로 Martin에게 화답했다.

그리고 Leveloff는 뉴질랜드 소프트볼이사회 임원으로 봉사했고, 또 전 국제소프트볼연맹 부회장으로서 뉴질랜드 소프트볼 발전을 위해 일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