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자소프트볼대표팀 (세계랭킹 2위)이 2018 여자소프트볼세계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한 전지훈련 장소로 미국을 선택했다. 일본은 아메리카의 수준 높은 팀들과 많은 연습경기를 가졌다. 일본대표팀은 3주전 열린 아시아태평양컵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다시 2018 WBSC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을 목표로 연속된 훈련과 친선경기를 가지고 있다.

일본은 이번 미국 전지훈련을 가진 뒤, 자국에서 열리는 2018 WBSC 여자소프트볼세계선수권대회 [일본, 지바]에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의 목표가 이 대회 우승이라고 한다면, 더 멀리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으로 거두는 것이다. 현재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이 확정된 국가는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하는 일본이 전부이다. 올림픽에 소프트볼이 포함됐던 마지막 경기는 2008 베이징올림픽이었다. 여기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일본은 이제 온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국에서 다시 한 번 챔피언 자리에 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여자소프트볼대표팀 [캘리포니아]

일본대표팀은 최근 캐리포니아에서 멕시코 (세계랭킹 7위)와의 두 경기를 포함해 2주간에 걸쳐, 총 11 경기를 가졌다.

미국에서 가진 첫째 주 전지훈련에서 일본은 멕시코팀을 맞아 더블헤더로 치러진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첫 날 19세 이하 경기에서는 일본이 멕시코를 4-1로 물리쳤고, 성인대표팀 간의 경기에서도 일본이 2-0 승리를 거뒀다. 둘째 날U-19 경기에서는 일본이 멕시코 15-1로 제압했고, 성인일본여자대표팀은 멕시코를 13-3으로 격파했다.

이후, 일본은 NCAA 상위 대학팀들과 경기를 가졌고, USSSA Pride팀과도 세 (3) 경기를 더 가졌다. 일본대표팀은 Fordham대학팀, UCLA팀, 그리고 Oregon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고, NCAA 우승팀인 Oklahoma팀과는 동점으로 무승부를 만들었다. 하지만, USSSA Pride팀과 가진 세 경기에서는 1승 2패로 패하고 말았다. 이번 친선 경기에서 일본이 기록한 패는 USSSA Pride팀에게 허용한 2패가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