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메이저리그 스타투수인 Wang Chien-ming 2019 WBSC 프리미어12 대만대표팀 불펜코치로 합류하게 됐다. 이 결정은 새로 대표팀사령탑을 맡은 Hong I-chung감독으로부터 나왔다.

Wang Chien-ming은 해외에서 현재 활약중인 프로선수들과의 연락을 취하는 역할도 맡을 예정이다.

Hong I-chung감독은 라미고 몽키스에서 현재 함께 활동하고 있는 여러 명의 코칭스탭을 대표팀에 합류시켰다: 내야코치 Tsai Yu-hsiang, 타격코치 Tseng Hao-chu, 투수코치 Wu Chun-liang, 벤치코치 Kuo Chien-lin. 외야수코치는 대만 프로야구리그 통일 라이온즈 (Uni President Lions) 감독이 맡게 됐다.

Hong Ichung감독은 타이페이 타임즈 (Taipei Times)를 통해 “남은 일정을 고려할 때 시간이 많지 않다. 이에 따라, 주요코치들을 현재 같은 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팀원들로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Wang Chien-ming은 현재 푸방 가디언즈 (Fubon Guardians) 구단 투수코치를 맡고 있다. 그는 선수 시절, 대만대표팀선수로 2002 아시안게임 은메달 획득에 기여했고, 2004 아테네올림픽과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마운드에 선 경험이 있다.

Wang은 2000년 뉴욕양키스와 백구십만 달러에 입단계약을 맺었고, 2005년 4월 30일 MLB 데뷔 무대를 가졌다. 그는 2006 그리고 2007시즌 선발투수로 19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는 또한 워싱턴 내셔널스 (Washington Nationals), 토론토 블루제이스 (Toronto Blue Jays), 그리고 캔자스시티 로열스 (Kansas City Royals)에서 뛰기도 했다. 2016년 그의 마지막 MLB 시즌에서는 캔자스시티 로열스 구원투수로 투수위치를 바꿨다.

양키스에서 활약할 당시 그는 대만 야구팬들의 우상이 되기도 했다. 그가 등판하는 모든 경기가 국내 TV와 주요 공영스크린을 통해 방영됐다.

캐나다 영화감독 Frank W. Chen (타이중 출생)은 Wang의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