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올림픽야구 자격 평가전이 3월 22일 가나, 아크라 (Accra)에서 시작됐다. 총 9개팀이 참가한 이 자격평가전은 세 개 지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서 상위 1-6위를 차지한 팀은 오는 5월 1-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아프리카컵 참가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우승한 팀은 오늘 9월 18-22일 이탈리아, 파르마 및 볼로냐에서 예정된 유럽-아프리카 올림픽예선 참가자격을 얻게 된다. 예선전에서 1위를 차지한 팀은 2020 도쿄 올림픽본선에 진출하게 되고, 2위 팀은 2020년 초 대만에서 마지막 올림픽 본선 진출기회를 획득할 수 있는 토너먼트에 참가하게 된다.

아크라는 서부지역에서 세 개팀이 참가하는 토너먼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최국 가나는 부르키나파소 (Burkina Faso)와 나이지리아 (표지사진) 대표팀과 승부를 가릴 예정이며, 여기서 상위 두 팀이 오는 5월 아프리카컵 진출권을 얻게 된다.

그리고 또 다른 두 지역에서 아프리카컵 예선이 펼쳐질 예정이다. 동부지역 자격평가전은 4월 5-7일 케냐, 나이로비 (Nairobi)에서 열릴 예정이며, 참가팀은 주최국 케냐, 탄자니아, 그리고 우간다이다. 마지막으로 남부지역 자격평가전은 4월 27-29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주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레소토, 그리고 짐바브웨와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WBSC)이 아프리카야구소프트볼협회 (ABSA)를 지원할 계획이다. WBSC 기록원 및 심판 강사를 세 개 지역에 보내 토너먼트 진행을 감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WBSC는 각 지역 토너먼트에 앞서 기록 및 심판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첫 번째 세미나는 3월 21일 아크라에서 실시되게 된다.

아프리카 올림픽소프트볼 자격 평가전은 5월 10-1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 (Pretoria)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현재까지 보츠와나, 레소토, 짐바브웨, 그리고 주최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참가결정을 확정 지었고, 반면 케냐, 나이지리아, 탄자니아, 그리고 우간다는 참가결정을 아직 확정 짓지 않은 상태다.

여기서 상위 1-2위를 차지한 두 팀이 오는 7월 23-28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열리는 유럽-아프리카 올림픽소프트볼 예선전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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