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빅토리아 — 캐나다대표팀선수로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 두 차례 출전 한 바 있는 Claire Eccles (캐나다)는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West Coast League (WCL) 리그에서 뛰게 됐다. Eccles는 빅토리아 하버캣츠 (Victoria HarbourCats) 구단과 입단 계약을 맺었고, 이 소식은 캐나다 주요뉴스에서 첫 기사로 다뤄졌다.

서해안리그 (West Coast League)는 NCAA 1부 리그를 포함해, 다양한 수준의 대학야구선수들이 참가하는 여름야구리그이다.

Eccles는 “수준 높은 리그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제 자신에게도 물론 큰 경험이 되겠지만, 또한 야구를 하고 싶어 하는 소녀들에게 희망을 주며 한 걸음씩 나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ccles (19세)는 왼손투수로 2014년과 2016년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 캐나다 대표로 출전했다. 특히 2016년 대회에서는 슈퍼라운드에서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오직 안타 1개만을 허용하며 상대팀 타선을 제압하며 캐나다대표팀 은메달 획득에 크게 공헌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2015 토론토 팬암게임 (Pan American Games)에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캐나다여자야구대표팀 André Lachance 감독은 “여자야구대표팀을 대표해, Claire의 이번 시즌 HarbourCats구단 입단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 멋진 활약과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Claire가 얻은 이런 기회는 앞으로 여자야구 인기를 상승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이와 같은 많은 기회들이 나오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ccles는 오는 6월 6일 하버캣츠 (HarbourCats) 구단에 입단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