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 지난 5월 12-13일 체코에서 베이스볼5 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두 행사가 열렸다. WBSC와 체코야구연맹이 쿠바대표팀을 체코로 초청했다.

11개 유럽국가연맹을 대표하는 17명의 코치들은 2일간에 걸쳐 진행된 세미나를 통해 베이스볼5 이론과 실전 모두를 이해하고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론 시간은 베이스볼5의 탄생과정, 도시적 새 길거리버전 스포츠 베이스볼5의 성격, 그리고 WBSC의 향후 계획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실기 시간은 쿠바대표팀과 한 NGO – RunTheBases (RTB)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RunTheBases는 성평등을 기본 목표로, 스포츠를 통해 삶의 기술을 가르치고자 하는 비영리단체로, 베이스볼5를 이미 스포츠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포함시켰다.

일요일 오후에는 남녀혼성으로 구성된 쿠바대표팀과 체코대표팀과의 친선경기가 열렸다. 체코팀은 쿠바팀을 상대로 몇 개의 환상적인 수비를 펼쳐, 인상 깊은 모습을 남겼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 체코야구연맹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WBSC가 10개국을 초청 했는데, 총 12개국이 최종적으로 참가한 것을 보면 이 행사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갔는지를 잘 보여준다. 참가자들은 열심히 강의를 들었고, 많은 경험이 있는 강사 코치와 쿠바대표팀이 실전세미나 시간을 담당해 주었다. 날씨도 매우 화창했다. 참가자들은 상당한 열의를 보였고, 참가확인서도 발급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이곳에서 개최한 심판세미나에 이어, 매우 흥미로운 세미나 개최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장을 설치방법, 경기규칙, 그리고 그 밖의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쿠바는 지난 주, 로마에서 가진 경기에서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꺾었고, 이번에는 체코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무패로 유럽투어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