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 타이완 Ching-te Lai 국무총리와 타이난 Men-yen Li 시장권한대행이 WBSC U-12 야구월드컵을 장기 유치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다. 이 대회는 2011년에 창설된 이후, 타이완에서 4차례 개최돼오고 있다.

Li 시장권한대행은 약 9000만 달러에 달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로써 U-12 WBSC 야구월드컵을 장기적으로 유치해, 국제야구행사를 주최하는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WBSC 집행위원회에 그 포부와 계획을 전했다.

타이난 시 관계자에 따르면, U-12 WBSC 야구월드컵 주최는 그 동안 국제도시로써 타이난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긍정적 홍보역할을 했으며, 미래 야구 주역을 양성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Li 시장권한대행은 “야구대회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관계자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Lai 국무총리는 비디오 영상을 통해 WBSC 회장 및 집행위원회 위원들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야구는 타이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입니다. 야구경기를 통해 전 세계를 하나로 만들어 갑시다.”

제안된 프로젝트에는 경기장과 연결된 호텔 (on-site hotel), 선수촌, 트레이닝센터, 그리고 유소년박물관 건설계획이 포함됐다.

WBSC 집행위원회는 제출된 장기유치 프로젝트 계획안을 내일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