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리카르도프라카리회장: 빠른템포의야구/소프트볼경기규정, 올림픽과종합경기대회에서팬들에게더욱매력적으로다가가는데도움

스위스, 로잔 —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WBSC)은 오늘 경기시간 단축을 위한 새 시간제한 경기규정의 성공적 리마 2019 팬암게임 도입소식을 환영했다.

20경기로 펼쳐진 리마 2019 팬암게임에는 WBSC 새 시간제한 경기규정이 도입됐다. 이를 통해 한 경기 당 3시간 이상 걸리던 경기시간이 평균 2시간 30분으로 기록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경기규정은 다가오는 2019 WBSC 프리미어12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WBSC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은 “경기시간 단축을 위한 새 경기규정이 이번 리마 2019 팬암게임에 성공적으로 도입된 것을 고무적으로 생각한다. 더 빠른 템포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전 세계 팬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우리 스포츠가 더욱 성장·발전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와 같은 새 경기규정은 WBSC 프리미어12는 물론, 올림픽, 아시안게임, 팬암게임 등과 같은 종합경기대회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BSC의 새 경기규정은 투구를 위해 주어지는 시간 20초, 마운드 작전 시간 30초, 그리고 투수교체 및 공·수 교대 시간 90초로 요약해서 말할 수 있다.

2019 리마 팬암게임 야구대회에는 주최국 페루, 아르헨티나, 캐나다, 콜롬비아, 쿠바, 푸에르토리코, 도미니카공화국, 그리고 니카라과가 참가했고, 푸에르토리코가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이후 감독, 코칭스탭, 선수들은 새 경기규정에 대한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20초 투구준비 시간에서 몇몇 선수들이 경고를 받는 일에 생기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성공적인 새 규정 도입이 이뤄졌다.

오는 11월 펼쳐지는 2019 WBSC 프리미어 12 대회에서는 비디오판독과 새 시간제한 경기규정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번 프리미어12에서 특별한 개선 사항이 발견되지 않으면, 이 경기규정은 다가 오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