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결과

멕시코, 몬테레이 – 한국 (세계랭킹 3위)은 정성곤의 탈삼진 4개를 포함한 완투승과 함께 파나마 (세계랭킹 15위)를 5-3으로 물리치고 이번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예선 조별라운드에서 4-5 역전패를 안긴 파나마에게 오늘 승리로 설욕했다. 한국은 파나마 트위터를 통해 “Corea de Sur” (남한)로 이제 잘 알려진 국가가 됐다.

정성곤은 파나마를 상대로 3실점, 4안타, 2볼넷을 허용했고, 한국 타선은 오늘 경기에서 총 5득점, 6안타를 기록하며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지난 2014 U-21 야구월드컵 때와 마찬가지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고, 이는 올해 (2016년 )들어 WBSC 국제야구대회에서 처음 획득한 메달이다. 한국은 지난해 (2015년) WBSC U-18 야구월드컵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성인 국가대항전 국제야구대회인 WBSC 프리미어12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파나마 선발투수 Luis Ramos는 2회초 한국팀에게 4점을 허용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한국의 심우준은 2타점 2루타를 날렸고, 김태진도 3루타를 터뜨리며 심우준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파나마의 Rodrigo Alexis Orozco는 6회말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한국과 점수를 2점차로 좁혔다.

파나마는 8회말 Allen Cordoba의 깊은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하며 4-3으로 추격했지만, 한국이 9회초 1점을 더 추가하며 정성곤의 완투승을 도왔다. 오늘 경기 승리로 한국은 이번 대회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 시상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