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로라 붕카르노(Gelora Bung Karno) 구장에서 펼쳐진 2018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에서 한국 (세계랭킹 3위)이 일본 (세계랭킹 2위)을 3-0으로 꺾고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했다. 아시안게임에서 3연승 기록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발투수 양현종 (Yang Hyeon-jong)은 결승전에서 6이닝 동안 단 1안타를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켜 팀 승리에 기여했고, 한국야구리그 (KBO) MVP상을 두 차례 수상한 바 있는 박병호는 3회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경기 리드를 이끌었다. 또 박병호는 최근 네 (4) 경기에서 매 경기 홈런을 날려, 팀 타선의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하기도 했다.

김현수와 양현종은 2010 그리고 2014 아시안게임 우승 당시 대표팀 선수로 활약했고, 임창용은 1998, 2002, 그리고 2014년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세 차례 획득한 유일한 선수로 기록됐다. 김현수는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국은 역대 아시아게임 총 7개 금메달 가운데 다섯 차례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3, 4위 결정전에서는 대만이 중국을 10-0으로 제압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대만은 아시안게임에서 총 일곱 (7)번 째 메달을 획득했다. 반면,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도 4위에 머물러 7회 연속 아시안게임 최종 4위를 기록했다.

최종순위

  1. 한국
  2. 일본
  3. 대만
  4. 중국
  5. 파키스탄
  6. 홍콩
  7. 인도네시아
  8. 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