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7회까지 4점을 리드하며 앞서 나갔다. 하지만, 8회초 네덜란드에게 4점을 허용해 경기는 4-4 동점이 됐다. 9회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연장전에 들어갔고, 한국의 대타자 현원회가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 장재영을 홈으로 불러들이면서, 한국이 5-4로 짜릿한 한 점차 승리를 거두고 이번 대회 첫 승을 기록했다.

한국의 선발투수 소형준은 네덜란드 타선을 상대로 6이닝 동안 단 3안타, 1볼넷 만을 허용,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켜 팀 승리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