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이주형의 9회초 홈런에 힘입어 호주를 상대로 6-5 한 점차 승리를 거두고 제29회 WBSC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18세 이하)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1회초 선취점을 올렸고 3회 2점을 올려 앞서 나갔지만, 3회말 호주가 3득점하면서 3-3이 됐다. 한국은 4회초 다시 한 점을 추가했고, 같은 회말 호주가 한 점을 올려 승부는 다시 4-4 원점이 됐다. 여기서 호주는 8회말 귀중한 추가 득점을 올리며 5-4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한국은 9회초 이주형의 홈런에 힘입어 두 점을 보태 경기를 재역전 시켰다. 9회말 한국의 구원투수 소형준이 삼진아웃 한 개와 함께 호주타선 세 명의 타자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경기는 한국의 6-5 승리로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