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MP IMAGES/Baseball Australia

시드니 — 호주야구연맹 (Baseball Australia)이 호주남자야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전 빅리그 슬러거 David Nilsson을 임명했다.

Nilson은 호주 출신 야구선수 가운데 MLB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한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호주선수 가운데는 처음으로 1999년 MLB 올스타 선수로 선정됐고, 2004 아테네올림픽에 참가해 호주대표팀의 은메달획득에 기여하기도 했다.

Nilsson은 “중요한 국제대회를 앞두고 대표팀 감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또 이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호주야구연맹 (Baseball Australia) CEO Cam Vale은 “2019 프리미어 12, 2020 도쿄올림픽, 그리고 2021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을 앞둔 매우 중요한 시기에 David는 호주대표팀 사령탑에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Nilsson은 지난 3년간 (2016, 2017, 2018년) 브리즈번 밴디츠 (Brisbane Bandits) 감독으로 호주야구리그에서 팀을 역대 최고 성적으로 이끌었다.

호주대표팀은 현재 WBSC 세계야구랭킹 8위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