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ternational Authority of Baseball & Softball.

중앙아메리카야구대회에 참가한 각국 대표팀 가운데 니카라과와 파나마가 각각 2승 무패를 기록하며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보였다. 두 팀은 대회 4일째 금요일 (12월 15일) 맞붙을 예정이며, 이번 대회는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펼쳐지는 만큼, 양팀이 챔피언결정전에서 다시 만날 가능성이 남아 있다.

파나마는 코스타리카를 11-1, 온두라스를 10-0을 격파하며 2승을 기록했다. 대회 3일째에는 엘살바도르, 그리고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과테말라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편, 니카라과는 대회 첫 경기에서 엘살바도르를 8-2로 제압하며 가벼운 출발을 했다. 니카라과는 베테랑 투수Wilton Lopez와 빅리그 출신 Roniel Raudes (보스턴 레드삭스)의 활약으로 경기를 손쉽게 풀어나갔다.

두 번째 경기에서 니카라과의 투수진을 첫 경기만큼 강하지 못했다. 하지만 팀 타선의 도움으로 과테말라를 10-8로 물리치고 2연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과테말라 구원투수 Berger, Meneses, 그리고 Werner는 초반 리드를 지키는데 실패했다.

Charlie Gonzalez, Nicaragua

과테말라팀에는 강타자들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투수진이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다. 1루수이자 외야수인 Juan Diego Montes (1994년생)는 미국 볼티모어 오리올스 (Baltimore Orioles)에서 뛴 경험과, 2017시즌 도미니카공화국 여름리그에서 64경기에 등판한 경험이 있다. 그 밖에도 포수 Fabian Vizcaino (1995년생)는 2군 야구리그 (2014-2016), 3루수이자 외야수인 Manuel Hernandez (1992년생)는 오리올스 (2010-2014) 클래식 A, 그리고 내야수 Andres Aguilar (1992년생) 역시 오리올스 (2012-2014, 2군 리그)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다.

엘살바도르는 두 번째 경기에서 코스타리카를 7-2로 꺾고 1승을 기록했다. 엘살바도르는 이번 대회에서 최소 동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엘살바도르에는 쿠바출신의 유명한 감독 German Mesa가 있다. 그는 선수 시절, 쿠바대표팀 유격수로로 활약하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쿠바야구스타선수 가운데 한 명이다.

과테말라와 엘살바도르의 경기는 대회 4일째 펼쳐질 예정이다.

The standings after 2 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