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한국야구위원회 (KBO)가 다가오는 WBSC 프리미어12와 2020 도쿄올림픽을 이끌 한국야구대표팀 사령탑에 김경문 감독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 소식은 한국 각 종 뉴스매체와 소설미디어에서 주요 기사로 다뤄졌다.

김 감독은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 야구대표팀감독으로서 전승 금메달을 이끈 경험이 있다.

김 감독에게는 역사적으로 2020 올림픽에 복귀한 야구에서 본선에 진출해 한국대표팀을 이끌 임무가 주어지기도 했다.

김 감독은 서울 KBO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11년 전 느꼈던 짜릿한 전율을 다시 한번 느끼고 환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어려운 상황에서 피하는 모습은 보이기 싫었다”고 말했다.

한국은 주요 국제야구대회 가운데 두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 대회 챔피언이라는 점에서 대표팀 어깨가 더 무거워 보인다. 한국대표팀은 지난 베이징 올림픽과 2015 WBSC 프리미어12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우승팀은 미국이다).

한국은 호주와 대만 보다 높은 순위로 WBSC 프리미어12 상위 6위 안에 들어야, 2020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이 가능하다.

김경문 감독 (1958년 출생)은 선수시절 OB 베어스 및 태평양 돌핀스 투수로서 한국프로야구리그에서 열 (10) 시즌 (1982-1991)을 보냈다. 선수시절 당시 KBO 주요 투수로 손꼽혔다. 또한 김 감독은 한국프로야구리그 감독으로 896승, 774패의 기록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KBO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WBSC) 준회원으로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