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WBSC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인 오타니 쇼헤이 (24세 LA 에인절스)가 2018 미국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으로 선정됐다.

오타니의 메이저리그 첫 시즌 성적은 야구계 전설 Babe Ruth를 연상시켰다. Babe Ruth는 1900년 이후 한 시즌 20개 이상 홈런과 투수로서 4승 이상을 유일하게 기록한 야구계 전설이다. 오타니는 MLB 첫 시즌 타석에서 22개 홈런과 함께 0.285 타율을 기록했고, 마운드에서는 방어율 3.31과 함께 4승 2패를 기록했다.

오타니는 일본출신 선수 가운데는 네 번째로 MLB 신인왕을 수상한 선수가 됐다.

오타니는 2015년 WBSC 프리미어12 대회에서 13이닝, 21탈삼진, 2볼넷, 3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전 세계 많은 팬들에게 인상 깊은 플레이를 선보인 바 있다.


2016년 도쿄돔에서는 돔구장 천장에 닿는 장타를 날리기도 했다.


오타니는 한국 서울에서 열린 2012 U-18 WBSC 야구월드컵에서 국제대회 데뷔전을 가진 후 일본프로야구리그 (NPB) 니혼햄 파이터스로부터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