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라운드 경기: 할리스코 (멕시코), 타이중 (대만), 서울 (한국)

2019 WBSC 프리미어12 공식웹사이트 6 언어 사용

멕시코시티 —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WBSC)이 오늘 제 2회 WBSC 프리미어12 조별그룹 및 대회장소를 발표했다. 2020 도쿄올림픽 예선전을 겸하는 올해 최고의 국제야구대회 2019 WBSC 프리미어12는 오는 11월 2-17일 야구세계랭킹 1-12위 국가대표팀들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멕시코야구연맹 (FEMEBE), 멕시코태평양리그 (LMP) Charros de Jalisco 프로야구구단, 멕시코문화체육위원회 (Comision Nacional de Cultura Fisica y Deporte-CONADE), 그리고 할리스코 주 (Government of Jalisco)가 함께 한 가운데 멕시코시티 기자회견장에서 이뤄졌다.

또한 WBSC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과 멕시코 Andrés Manuel López Obrador대통령은 대통령관저에서 2019 WBSC 프리미어12 트로피를 함께 공개했다.

제 2회 WBSC 프리미어12 공식웹사이트 (premier12.wbsc.org/2019)에서는 다음과 같이 여섯 (6) 개 언어가 사용될 예정이다: 영어, 불어, 일본어, 한국어, 스페인어, 중국어 (번자체).

조별 그룹 대회 장소

A조에는 미국 (세계랭킹 2위), 멕시코 (세계랭킹 6위), 네덜란드 (세계랭킹 8위), 도미니카공화국 (세계랭킹 12위)가 포함됐다. A조 경기는 11월 2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멕시코 Charros de Jalisco에 위치한 차로 (Charros)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B조는 일본 (세계랭킹 1위), 대만 (세계랭킹 4위), 베네수엘라 (세계랭킹 9위), 그리고 푸에르토리코 (세계랭킹 11위)로 구성됐다. B조 경기는 대만야구협회 (CTBA)의 주최로 타이중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C조에는 2015 프리미어12 챔피언 한국 (세계랭킹 3위), 쿠바 (세계랭킹 5위), 호주 (세계랭킹 7위), 캐나다 (세계랭킹 10위)가 포함됐다. C조 경기는 KBO의 주최로 서울 고척돔에서 펼쳐지게 된다. 또 KBO는 2019 WBSC 프리미어12 조별라운드 경기 주최와 주요 선수 대표팀선발을 염두해, 2019 시즌을 3월 23 일 (역사상 가장 빠른 날짜)로 앞당겨 시작해 10월에 종료될 수 있도록 했다.

각 조 상위 두 팀이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게 되며, 2라운드에 진출한 총 여섯 (6) 팀은 지바 마린 스타디움과 도쿄돔에서 결승진출을 놓고 승부를 가리게 된다.

2015 제1회 WBSC 프리미어12는 공동 주최국 대만과 일본에서 최고 텔레비전 시청률을 기록했다.

WBSC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은 “세계 최고의 야구 장소 4개국 에서 이번 대회가 열리게 된다. 그 중 일본의 두 구장은 2020 도쿄올림픽 야구 경기장소이기도 하다. 2015년에 기록했던 티켓판매율, 시청률, 미디어 조회수 등 모든 기록이 올해 대회에서 이를 능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각 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환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arros de Jalisco Salvador Quirarte Villaseñor 단장은 올해 국제대회 조별라운드 주최를 위해 WBSC와 파트너가 된 것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팀, 선수, 그리고 팬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이와 같은 국제야구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멕시코 대표팀과 다른 국가대표팀 간의 경기를 이곳 Charros de Jalisco구장에서 펼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만야구협회 (CTBA) Jeffrey Koo Jr.회장은 “제1회 WBSC 프리미어12는 최고의 TV시청률과 각종 소셜미디어에서 주요토픽으로 떠오른 대회가 됐다. CTBA는 그 동안의 많은 대회주최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참가선수, 팀원, 임원, 팬들이 잊지 못한 추억을 남기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세계랭킹 1-12위팀이 참가하는 만큼 각 조 경기는 매우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가 속한 조에는 야구강호 일본, 베네수엘라, 푸에르토리코가 함께 할 예정이다. 이 대표팀들을 모두 환영하며 팬들과 선수들 모두에게 훌륭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O 정운찬 총재는 “이제 조별 그룹과 조별라운드 경기장소가 발표됐다. 전 세계 상위 열두 팀이 참가하는 만큼 각 경기 마다 팽팽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WBSC와 함께 프리미어12를 주최하고 2008 올림픽 챔피언이자 2015 프리미어12 챔피언인 한국대표팀을 홈 구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2008 올림픽과 2015 프리미어12 챔피언 자리를 지키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라고 말했다.

2019 WBSC 프리미어12 대회 결과 아시아/오세아니아 최상위 팀 (도쿄올림픽 주최국 일본 제외)과 아메리카 최상위 팀은 2020 도쿄올림픽 본선참가자격 (총 본선참가팀: 여섯 팀)이 주어지게 된다. 하지만, WBSC 집행위원회는 최근 회의에서 다음과 같은 결정을 내렸다: 만약 아시아 또는 오세아니아 참가팀 중 최종순위 6위안에 드는 팀이 한 팀도 나오지 않을 경우, 기존에 예정됐던 올림픽 본선 진출권 1장은 (2019 WBSC 프리미어12가 아닌) 마지막 올림픽예선전 대회로 넘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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