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예선라운드대진표와경기일정이모두발표됐다. WBSC 프리미어12명실상부최고의국가대항전야구대회로올해최고의국제스포츠행사가운데하나가것이며, 여기에는 2장의 2020 도쿄올림픽야구본선출전권이걸려있다.— WBSC리카르도프라카리회장

서울 —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WBSC)이 오늘 2019 WBSC 프리미어12 C조 (서울 예선라운드) 경기일정을 발표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한국야구 레전드 이승엽이 프리미어12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번 2019 WBSC 프리미어12는 올해 최대 규모의 국가대항전 야구대회로 2020 도쿄올림픽 예선을 겸해 펼쳐질 예정이다.

WBSC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과 KBO 정운찬 총재가 함께 주요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KBSA) 회장과 김경문 국가대표팀 감독이 참석했다.

KBO 정운찬 총재는 “한국대표팀은 지난 대회에서 멋진 플레이를 전 세계 팬들에게 선보이며 챔피언 자리에 올라섰다. KBO는 WBSC와 함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 한국과 상대할 다른 팀들 (쿠바, 호주, 캐나다)에게도 함께 멋진 승부를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C참가국: 아메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전 대회 프리미어12 및 올림픽 챔피언인 한국 (세계랭킹 3위)은 쿠바 (5위), 호주 (7위), 캐나다 (10위)와 C조에 편성돼, 11월 6-8일 고척 스카이돔 (16,813석 규모)에서 펼칠 예정이다.

C조에 편성된 4개팀은 3일간에 걸쳐 예선라운드를 펼치게 된다. 먼저 아메리카에 속한 캐나다와 쿠바가 경기를 펼치고, 그에 이어 주최국 한국과 호주가 승부를 가리게 된다.

한국야구대표팀 김경문 감독은 “초대 대회 우승팀으로서 세계 야구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며 많은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야구 홈런왕 이승엽, 2019 프리미어12 홍보대사로 위촉

한국야구레전드 이승엽 KBO 홍보대사가 2019 WBSC 프리미어12 C조 (서울예선라운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승엽은 선수시절 수많은 국제대회에 참가했고, 특히 2008 올림픽에서 한국대표팀의 올림픽 첫 금메달획득을 이끌었다.

WBSC 프라카리 회장은 “이승엽 전 선수와 같은 야구레전드 스타를 2019 WBSC 프리미어12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승엽 홍보대사는 국제야구에서 인정받는 영웅으로서 앞으로 프리미어12 홍보 뿐 아니라 한국대표팀을 응원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 B조 대진표와 경기일정은 지난 금요일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발표됐다.

2019 WBSC 프리미어12 A조 – 미국 (세계랭킹 2위), 멕시코 (6위), 네덜란드 (8위), 도미니카공화국 (12위) – 경기는 11월 2-5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리고, B조 – 일본 (1위), 대만 (4위), 베네수엘라 (9위), 푸에르토리코 (11위) – 경기는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탈 야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각 조 상위 2개팀은 11월 11-16일 일본, 지바마린스타디움 (Chiba ZOZO Marine Stadium)과 도쿄돔에서 열리는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결승전은 11월 17일 도쿄돔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프리미어12는 4년 마다 개최되는 국가대항전 국제야구대회로 WBSC 세계랭킹 1-12위 팀들이 참가하고 있다.

전체 경기일정은 2019 WBSC 프리미어12 공식웹사이트 (premier12.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