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세계랭킹 20위)가 결승전에서 브라질 (세계랭킹 19위)을 7-1로 꺾고 제18회 남아메리카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2019년 리마 (Lima)에서 열리는 팬암게임에 진출하게 됐다.

아르헨티나 선발투수 Diego Echeverria는 결승전에서 라이벌 브라질 타선을 상대로 단 3안타, 1실점을 허락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아르헨티나 타선에서는 Jacinto Cipriota가 3회, 5회 적시타와 본인의 득점으로 초중반 3-0으로 팀을 이끌었다.

브라질은 5회말 Pedro Okuda의 2루타로 만든 단 1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아르헨티나는 9회초 Eduardo Zurbriggen의 2점 홈런을 포함해 총 4점을 추가하며 경기후반 승리를 궂혔다.

아르헨티나는 1951년과 1995년에 부에노스 아이레스 (Buenos Aires)와 마르델 플라타 (Mar del Plata)에서 각각 주최국 자격으로 팬암게임에 참가한 바 있지만, 팬암게임 본선 진출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오늘 아침 3위 결정전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되고 말았다. 따라서, 라운드로빈으로 승부를 가린 결과에 따라, 칠레 (세계랭킹 54위)가 3위, 그리고 볼리비아 (세계랭킹 59위)가 최종순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남아메리카선수권은 멀리는 2020 도쿄올림픽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팬암게임 경기결과 1, 2위팀은 도쿄올림픽 아메리카 지역예선 자격이 주어지며, 지역예선에 참가하는 총 여덟 (8)팀 중 한 팀이 2020 도쿄올림픽 진출자격을 얻게 된다.

최종순위

  1. 아르헨티나
  2. 브라질
  3. 칠레
  4. 볼리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