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WBSC가 실시한 5대5 야구 (Baseball 5)가 새롭게 설립된 스포츠개발단체, Run the Bases에 의해 다시 한 번 소개되고 있다.

‘Run the Bases’는 아프리카 대서양 해안에 위치한 작은 나라, 감비아에 위치한 단체로, 특히 여성을 대상으로 한 지속 가능한 스포츠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현지 코치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감비아에는 야구장과 소프트볼 경기장이 없다. 하지만, 5대5 야구 (Baseball5)는 그러한 시설 없이도 경기가 가능하다. 전 코칭스탭과 참가자가 해변가로 걸어나가 훈련을 한다. 그리고 그들은 모래사장에서 배트와 베이스를 대신, 막대기와 슬리퍼를 사용해 경기를 즐긴다.

The process of setting the bases for Baseball5 on the beach

WBSC가 아직까지 공식 경기규칙 책자를 승인하지 않은 관계로, 해당 코치가 상황에 따라 적절한 경기규칙을 적용해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Run the Bases 보도자료에 따르면, 5대 5 길거리야구경기의 기본적인 틀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

Run the Bases는 기본적으로 감비아의 스포츠 양성평등을 위해 처음 설립됐다. 현재, Tara Henry (전 UCLA대학 소프트볼 선수, 미국), Sebastian Cirillo (이탈리아), 그리고 Kelly Smith (영국)가 이 단체의 운영 및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