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1/2019 - 17/11/2019

#Premier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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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Premier12 2019 - Official Payoff
Preview: 2015 WBSC 프리미어12 결승전 상대, 미국과 대한민국의 재대결 도쿄에서 예정
09/11/2019 1 분 읽기

Preview: 2015 WBSC 프리미어12 결승전 상대, 미국과 대한민국의 재대결 도쿄에서 예정

2019 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세 경기가 11월 11일 (월), 지바 마린 스타디움 (두 경기)과 도쿄돔 (한 경기)에서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세계랭킹 2위 미국 (1패)과 세계랭킹 3위 한국 (1승 무패)의 슈퍼라운드 경기가 월요일 도쿄돔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 경기는 2015 WBSC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미국과 한국의 재대결이 될 예정이다. 전 대회 결승전에서는 한국이 8-0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한국은 조별라운드에서 호주, 캐나다, 쿠바를 모두 물리치고 3승 무패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한국은 세 경기에서 15득점, 1실점과 함께 팀 방어율 0.33을 기록했다.

A조에 속했던 미국은 멕시코에게 1패를 허용한 뒤, 나머지 두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조 2위로 슈퍼라운드 행을 확정 지었다. 미국은 조별라운드에서 네덜란드를 9-0으로 꺾었고, 도미니카공화국을 10-8로 물리쳤다.

미국의 Cody Ponce는 네덜란드 전에서 5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해 승리투수가 됐다. 또한, 베테랑 포수 Erik Kratz는 홈런 두 개를 포함해 8타수 5안타, 출루율 .667을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한국대표팀의 양현종은 호주 전에서 6이닝 동안 탈삼진 10개와 함께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조별라운드에서 10개 삼진아웃을 기록한 투수는 양현종을 포함해 단 두 명이다. 이정후는 2루타 3개, 출루율 .615를 기록하며 타선에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한국과 미국의 경기는 11일 저녁 7시 (일본 현지시간) 도쿄돔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양 팀 선발투수는 10일 (일요일) 슈퍼라운드 기자회견에서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