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주최국 파나마가 무패로 U-18 팬암야구선수권대회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파나마와 미국은 각각 1승 무패 성적을 안고 슈퍼라운드를 시작하게 된다. 슈퍼라운드에서 상위 1-4위를 차지한 팀은 2019 U-18 WBSC 야구월드컵 진출권을 얻게 된다.

강백호는 2017년 캐나다 선더베에 (Thunder Bay)에서 열린 U-18 WBSC 야구월드컵에 참가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준우승을 이끌었고, 우수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8 U-18 팬암야구선수권대회가 11월 23일 (금)부터 파나마에서 개막할 예정이다. 총 15개 참가팀 중 상위 네 (4) 팀은 내년 한국, 기장에서 열리는 2019 U-18 WBSC 야구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얻게 된다.

네덜란드 (세계랭킹 9위)가 지난 일요일 그로세토 (Grosseto)에서 열린 2018 U-18 유럽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스페인 (세계랭킹 25위)을 6-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1, 2위를 차지한 네덜란드와 스페인이 유럽을 대표해 2019 U-18 WBSC 야구월드컵에 참가하게 됐다.

U-12 대회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며, U-18 대회는 이탈리아, 그로세토 (Grosseto)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각 대회 1-2위팀은 유럽을 대표해 2019 WBSC 야구월드컵에 참가하게 된다.

어젯 밤 (6월 4일), U-18 WBSC 야구월드컵에 참가했던 12명의 선수가 2018 메이저야구리그 (MLB) 신인드래프트 1차 라운드에서 지명 받았다. 이는 2016년에 지명됐던 7명의 기록보다 더 많은 수다.

Braden Halladay가 2019 U-18 야구월드컵 팬아메리카 지역예선 준비를 위해 실시되는 33명의 U-18 캐나다대표팀 후보선수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