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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VII Men's Softball World Cup 2022 - Official Payoff

2022년 WBSC 남자소프트볼월드컵: 2013년 챔피언 Jeremy Manley, 홈그라운드 경기 '매우 기대돼'

2022년 WBSC 남자소프트볼월드컵: 2013년 챔피언 Jeremy Manley, 홈그라운드 경기 '매우 기대돼'
09/05/2022
현재 미국에서 Ball State Cardinals 대학팀 투수코치를 맡고 있는 Manley는 마지막으로 개최됐던 국제 남자소프트볼 대회인 2013년 WBSC 남자소프트볼 세계선수권대회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

2013년 3월 10일,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베네수엘라를 4-1로 꺾고 6번째 WBSC 남자소프트볼 세계 타이틀을 획득한 뉴질랜드의 우완투수 Jeremy Manley은 결승전 7이닝 동안 4개 안타와 2개의 볼넷만을 허용, 1실점 및 6개 탈삼진 기록으로 활약했다.

2022년 남자소프트볼월드컵이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뉴질랜드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미국에서 Ball State Cardinals 대학팀 투수코치를 맡고 있는 Manley는 마지막으로 개최됐던 국제 남자소프트볼 대회인 2013년 WBSC 남자소프트볼 세계선수권대회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

Ball State Sports Link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2004년 부터 월드컵 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던 뉴질랜드대표팀에게 2013년, 홈그라운드에서 개최된 월드컵 대회의 출전 경험은 매우 특별하게 남아있습니다.”라고 말했으며,

“대표팀으로 뛰는 것은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일을 해내야 하는 하나의 긴 여정으로 일단 기회를 왔다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결국 총 34.2이닝 동안 54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7개 볼넷만을 허용하면서 5승 0패라는 인상적인 기록과 함께 결승전을 마친 그는 “눈을 감으면 당시 결승전 이 후의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벅찬 그때의 그 감정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뉴질랜드에서 소프트볼이 매우 특별하다고 언급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소프트볼과 럭비를 사랑하며 즐기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사람들은 소프트볼 경기를 사랑하며 소프트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했으며,

소프트볼 선수가 된 계기에 대한 질문에는 유년시절 뉴질랜드에서는 야구를 하는 사람들이 없었으며 오직 소프트볼만이 있었다면서 “바람과 함께 마나와투에서 놀았던 기억, 웰링턴에서 허트밸리에 이르기까지 좋은 기억들을 가지고 있으며 언제든 그 때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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