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WBSC)이 지중해 연안 남북으로 길게 놓여 있는 팔레스타인 남서단 지역 가자지구 (Gaza Strip)에 야구·소프트볼 기초장비를 지원했다. 이 가자지구는 이집트와 이스라엘 사이에 위치해 있다.

Mahmoud Tafesh 코치는 두 팀이 경기를 할 수 있는 미니 야구/소프트볼 용품 세트를 지원 받았다. 몇 달전 요청된 항만운송 소포는 4월 29일 (일)에야 가자지구에 도착했다.

WBSC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은 “지원장비가 가지지구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들어 매우 기쁘다. 야구/소프트볼과 같은 스포츠가 앞으로 이 지역 발전과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Mahmoud Tafesh 코치는 전직 축수선수 출신이다. 그는 2016년 가을 이집트에서 한 이라크야구대표팀 코치를 만났고, 야구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 후 그는 야구를 팔레스타인에 소개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유튜브 동영상을 수백번 돌러보면서 야구규칙과 기술을 익혔고, 20명의 소녀들을 가르치는 코치로써 이 야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의 선수들은 긴팔소매가 달린 상의와 헐렁한 바지, 그리고 히잡 (Hijab)을 착용해야만 했다.

Valentina Al Shaer, 선수 중 한 명 (Le Monde)

소녀선수들의 가족들은 이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입자이었지만, 야구선수는 이 지역에서 주로 반항적인 사람 (rebels)으로 비춰졌다.

이 프로젝트는 또한 기본적으로 여성스포츠를 권장하는 국제연합 팔레스타인 난민 구호기구 (UNRWA)의 지원을 받았다.

프랑스 일간지 Le Monde의 Sarah Koskievic는 2017년 10월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기사를 실었다. Laura Layousse은 팔레스타인 아버지와 레바논 어머니 사이에서 프랑스 시민권과 함께 세네갈에서 태어났다. Laura는 Le Monde를 통해 Tafesh감독을 만날 수 있었다.

Mahmoud Tafesh감독은 그녀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가자지구 (Gaza Strip)에는 야구장과 심지어 기초 야구장비도 없다”. 그는 체육정부로부터 글러브 하나는 지원받았고, 현지 재단사에게 재단을 엮어 글러브가 될 수 있는 장비를 몇 개 더 요청했다. 소녀들은 나무 토막을 조립해 배트를 만들었다.

Laura Layousse는 프랑스야구소프트볼연맹에 연락을 취해 이와 같은 내용을 Didier Seminet회장에게 전했고, Seminet회장은 다시 이를 로잔에 있는 WBSC 본부에 알렸다.

Mahmoud Tafesh가 실시한 야구 프로젝트 규모는 이제 더 커져, 그는 현재 60명의 여성 (언더핸드로 피칭하는 소프트볼 선수), 60명의 남성, 그리고 15세 이하 30명의 어린이를 지도하고 있다.

Tafesh 코치는 “선수/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코치 양성이 우선 필요하다. 국가연맹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자지구 어린이들이 WBSC로부터 지원받은 기초장비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Mahmoud Tafesh는 그의 꿈과 강한 포부를 밝혔다. 그는 “먼저, 이 활동이 팔레스타인연맹에 전해 질 수 있도록 하고, 그 후 우리 선수들이 국가대표팀선수로 선발될 수 있도록 하겠다. 그 다음 그 선수들이 아시아야구/소프트볼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꿈이자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