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소프볼을 간소화한 형식의 ‘베이스볼 5 경기규칙을 공식 발표하게 것을 매우 깊게 생각한다. 베이스볼 5 야구/소프트볼의 성장 발전에 촉매제 역할을 아니라, 특히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가 있어 미래 올림픽 경기 종목으로도 가능성이 있다.   WBSC 회장 리카르도 프라카리

스위스, 로잔 –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WBSC)은 오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6개 언어의 ‘베이스볼 5’ 웹 플랫폼, 경기규칙, 그리고 교육용 영상을 발표했다.

‘베이스볼 5’ 주요 경기규칙:

  • 고무공 하나면 경기가 가능하다
  • 실내/실외 또는 바닥 재질에 구애 받지 않고 최소한의 공간만 있으면 어디에서나 경기가 가능하다.
  • 한 경기는 총 5회에 걸쳐 이뤄진다.
  •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한 팀의 구성원은 5명이다.
  • 투수가 필요하지 않다; 타격은 타자가 직접 주먹 또는 손바닥을 사용한다.
  • 베이스 사이 간격은 13미터 (42.65피트)이다.

프라카리 회장은 “빠른 템포로 진행되는 베이스볼5는 공간의 제약으로 과거 야구/소프트볼 경기가 힘들었던 커뮤니티 지역에서 특히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는 10년 후 전 세계 10억 야구·소프트볼 커뮤니티 비전 달성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베이스볼 5의 경기규칙 발표와 함께 영어와 스페인어 버전의 새 디지털 플랫폼 wbsc.org/baseball5이 개설됐다. 일본어, 한국어, 프랑스어, 중국어 번자체 버전도 곧 제공될 예정이다. 위 웹사이트에는 경기규칙, 교육용 비디오영상, 그리고 최신 뉴스가 포함돼 있다.

국제 소셜미디어에서 베이스볼 5 #PlayEverywhere

최근 WBSC가 제작해 공개한 베이스볼 5 홍보영상은 전 세계 75개국 및 지역의 20만명 이상이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 영상은 페이스북을 통해 4,000번 이상 공유됐고, 특히 쿠바, 니카라과,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가 있는 라틴아메리카 스포츠팬들이 많은 댓글을 남기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야구/소프트볼 – 2024 파리 올림픽 정식종목 전망은?

집행위원회를 포함한 WBSC 대표자들은 2020 도쿄올림픽 야구·소프트볼 정식종목결정 성공에 이어,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그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를 들면, 유럽야구소프트볼총회 직전 베이스 5 시범 경기를 선보이며 올림픽 종목으로써의 야구·소프트볼을 다시 한 번 어필했다.

프라카리 회장은 “올림픽아젠다 2020가 발표될 당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특별한 장비나 장소에 상관없이 젊은 세대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현대화된 스포츠가 앞으로 필요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는데, 베이스볼 5는 이러한 비전을 충분히 충족시킨다”고 말했다.

“베이스볼 5는 2024 파리 올림픽경기가 열릴 프랑스, 파리를 포함해 유럽 그리고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얻어, 야구·소프트볼의 올림픽 정식 종목 결정에 앞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장기적 관점에서는 베이스볼 5 그 자체가 올림픽 종목으로 추가될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베이스볼 5는 올 10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청소년올림픽에서 특별 행사로써 시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 베이스볼 5와 관련한 질문사항이 있으시면, baseball5@wbsc.org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