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프로베이스볼5 대회 생중계

콜롬비아, 카르타헤나 — 사상 첫 WBSC 베이스볼5 아메리카오픈이 4월 18일 (목)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서 개막한다. 이 대회 총 상금은 8,000 달러 ($US)이다.

이 대회는 콜롬비아소프트볼연맹이 주최하며 참가팀은 다음과 같다: 콜롬비아 (주최국), 쿠바, 과테말라, 파나마,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 각 팀은 8명의 선수로 혼성팀을 구성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CTC 카르타헤나 (CTC Cartagena)와 쿠바 및 베네수엘라 TV방송사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경기장은 카르타헤나 Playa Bocagrande 해변가 부근에 대회 이후 해체가 가능한 일시적 경기장으로 설치됐다. 경기장바닥은 폴리프로필렌 (polypropylene) 재질의 판으로 처리했다.

오프닝라운드는 내일 (4월 17일)부터 대진 추첨과 함께 시작하게 된다. 라운드로빈 15경기를 통해 1차 라운드를 진행하고, 경기결과 하위 두 팀은 탈락, 3-4위 팀은 동메달결정전, 그리고 1-2위 팀은 마지막 결승전을 갖게 된다.

카르타헤나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는 50명 이상의 현지 미디어관계자들이 참석해 WBSC 베이스볼5 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WBSC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은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어디에서나 가능한 베이스볼5는 이번 대회에서 해변가에서 열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앞으로도 많은 젊은 세대 스포츠팬들이 이 경기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번 제 1회 WBSC 베이스볼5 아메리카오픈은 우리스포츠의 글로벌성장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야구·소프트볼 발전에도 장기적인 측면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오프닝라운드는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각 경기 5이닝으로 펼쳐지게 된다. 마지막 날 오후에는 오프닝라운드 상위 1-2위 팀 간의 결승전, 그리고 3-4위 팀 간의 동메달결정전이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