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도쿄올림픽 WBSC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에 참가한 8개 팀들은 모두 1위로 올림픽에 직행하겠다는 공통된 꿈을 꾸고 있다.

각 나라의 랭킹은 잊고, 개최국 중국을 포함한 7개의 팀은 일본행 티켓을 얻기 위해 내일부터 5일 동안 상해 청밍 스포츠 트레이닝 센터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를 치를 것이다.

오늘 오후 각 대표팀 감독 및 주장을 소개하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모든 참가자들이 그들의 목표가 1위라고 밝혔다.

8개의 참가 팀은 추첨으로 두 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졌다.

A그룹: 중국 (세계랭킹 8위), 뉴질랜드 (세계랭킹 11위), 필리핀 (세계랭킹 13위), 대한민국 (세계랭킹 23위)

B그룹: 대만 (세계랭킹 6위), 호주 (세계랭킹 7위), 인도네시아 (세계랭킹 37위), 홍콩 (세계랭킹 43위)

시합은 각 그룹별 3일동안 풀 리그로 진행된다. 각 그룹의 상위 2개팀이 슈퍼라운드(9월 28-29일)로 진출한다. 슈퍼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한 팀이 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Laing Harrow, Australia Head Coach

의심할 여지 없이, 예선 개최국 중국이 우승후보로 예상되지만, 가장 랭킹이 높은 대만을 비롯하여 호주, 필리핀 등과 강력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들 이외에도 모든 팀들이 이 대회를 앞두고, 해외 전지 훈련, 연습 경기, 심지어 유수의 코치진을 섭외 하는 등의 만반의 준비를 하고 왔다.

호주는 일본에서 8일 동안 머물며, 10번의 연습경기를 치뤘다.

필리핀은 자국 내에서 남자 선수들과 연습경기를 통해 대회를 준비했다.

대한민국은 자국의 국가대표 훈련 센터에서 3월부터 쭉 훈련해 왔으며, 뉴질랜드 역시 일본에서 연습경기를 치루며, 자신감이 차있는 상태다. 세계순위가 낮은 홍콩, 인도네시아 등도 올림픽 진출 티켓 획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목요일, 오직 4팀만이 슈퍼라운드에 진출해 올림픽 진출권을 위해 경쟁할 것이고, 토요일이 되면 최후의 한 팀만이 환희에 차서 서있게 될 것이다.

WBSC 사무총장 Low Beng Choo는 기자회견장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이번 대회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 진출권이 걸린 3개의 예선대회 중 마지막 대회이며, 6일 후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이벤트인 도쿄올림픽에 참가할 마지막 국가를 알게 될 것이다. 해당 국가를 비롯하여, 개최국 일본, 미국, 이탈리아, 멕시코, 캐나다가 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