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WBSC)은 오늘 유럽야구연맹과 (CEB)과 유럽소프트볼연맹 (ESF)이 ‘WBSC 유럽’이라는 새 명칭과 함께 합병해, 새롭게 유럽야구, 소프트볼을 이끌어 간다는 소식을 듣고 이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번 합병결정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야구소프트볼총회에서 38명의 야구 및 소프트볼 국가연맹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이뤄졌다.

WBSC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은 “이번 통합 결정은 우리 스포츠 역사에 남을 매우 중요한 결정으로, 앞으로 10년 후 전 세계 10억 야구소프트볼 커뮤니티 달성 비전에 부합하며 국제 야구소프트볼 발전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제 유럽야구연맹과 소프트볼연맹은 물론, 모든 유럽국가연맹들과 함께 이 비전을 품고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유럽야구연맹 (CEB) Didier Seminet 회장과 유럽소프트볼연맹 (ESF) Gabriel Waage 회장은 이제부터 ‘WBSC 유럽’ 의 공동회장으로 불러지게 됐다.

WBSC 유럽 Seminet와 Waage 공동회장은 “WBSC 야구 및 소프트볼 월드컵 지역 예선으로 펼쳐지는 WBSC 유럽선수권대회를 ‘WBSC 유럽’이라는 새 명칭과 함께 앞으로 더 활성화시켜, 유럽야구소프트볼의 성장을 통해 국제야구소프트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두 유럽연맹 (CEB-ESF)의 합병은 2014년 세계야구소프트볼 총회에서 국제야구연맹 (IBAF)과 국제소프트볼연맹 (ISF)이 통합을 결정한 것과 같이 국제레벨의 유럽 야구·소프트볼을 함께 관장하며 동반 성장을 이뤄나가고자 하는 뜻이 포함돼 있다.

이번 합병결정과 앞으로의 조직운영을 위해, 10명의 잠정적 WBSC 유럽 집행위원회 위원이 파리에서 열린 최근 총회에서 지명됐다. 집행위원회 위원 비준은 올 2019 유럽야구소프트볼총회에서 최종 승인 될 예정이다.

앞으로WBSC는 WBSC 유럽의 지도자들과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국제야구소프트볼 발전을 위해 힘써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