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전 세계 8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에 2018 세계여자소프트볼선수권대회/2020 올림픽예선 방송중계권 부여

2018 세계여자소프트볼선수권대회 73 전 경기, WBSC와 WBSC 파트너 통해 생방송 중계예정

일본, 지바 –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WBSC)은 오늘 전 세계 84개국 및 지역에 2018 WBSC 세계여자소프트볼선수권대회 중계방송권을 부여했다고 발표했다. 2020 도쿄올림픽 소프트볼 예선을 겸하고 있는 이 대회는 8월 2일 (목) 일본, 지바 (Chiba)에서 개막할 예정이다.

WBSC 리카르도 프리카리 회장은 “이러한 중계협약은 지바에서 펼쳐지는 세계여자소프트볼선수권대회 명장면들을 TV,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전 세계 수백만 가구에 전달하게 해줄 것이다. 이는 2020 도쿄올림픽 야구·소프트볼의 역사적 복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유럽에서는 Sportradar가 중계방송권을 얻어 유럽 42개 지역에 생방송으로 중계방송할 예정이며, 인터넷 TV 플랫폼 www.baseballsoftball.tv를 통해서도 전 경기를 시청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주최국 일본에서는 WBSC가 온라인과 모바일을 포함한 독점 방송중계권을 TV Tokyo에게 부여했다.

그리고 FloSports (www.flosoftball.com)는 캐나다와 미국 지역 독점적 영어 중계방송권한을 부여 받았다.

AYM Sports는 북남미 및 중앙아메리카 그리고 캐리비안 지역에 있는 42개국과 지역에 스페인어로 중계방송하는 권한을 부여 받았다.

WBSC 중계방송 파트너를 통해 전달되지 않는 지역에 거주하는 스포츠팬들은 유튜브 WBSC 채널 (www.youtube.com/wbsc)을 통해 2018 WBSC 세계여자소프트볼선수권대회 전 경기를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전 세계 지역에서 중계방송권한 얻은 WBSC 파트너 명단은 여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회 경기일정 및 결과 그리고 새 보도자료는 공식홈페이지 (https://wswc.wbsc.org/ko)통해 6개 언어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 한국어, 스페인어, 중국어 번자체)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