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WBSC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18세 이하) 대회 4일째: 단 두 경기만 일정대로 속행
WBSC 기술위원회는 우천으로 인해 네 경기를 9월 4일 (수)로 연기하는 결정을 내렸다. 우천이 예상돼, 인조잔디 구장사용이 권고됐다. 이러한 이유로 WBSC는 또한 9월 3일 (화) 경기일정을 조정했다.
제29회 WBSC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18세 이하) 넷째 날 경기가 펼쳐졌다. 기사 안 경기결과에 연결된 링크를 통해, 토너먼트 페이지, 경기기록 등 해당 경기 전체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대만이 좌익수 Lo Wie Chieh의 2타점 2루타에 힘입어 강호 일본을 3-1로 물리치고 1승을 추가했다. 여기에는 강한 폭우로 인해 5회 이후 중단된 행운도 따랐다. 일본은 이 경기에서 패해 이번 대회 첫 패를 기록했다.
한국이 니카라과를 상대로 9-0 승리를 거두고 1승을 추가했다. 경기는 5회 이후 강한 폭우로 인한 한국의 승리 결정이 내려졌다. 오늘 경기 승리로 한국은 슈퍼라운드 진출의 가능성을 한층 더 높였다. 선발투수 이민호는 오늘 경기에서 5이닝 동안 단 1개 볼넷 만을 허용 무안타,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WBSC 기술위원회는 우천으로 인해 다음의 네 경기를 9월 4일 (수)로 연기하는 결정을 내렸다.
# 19 중국-네덜란드
# 20 호주-캐나다
# 21 파나마-미국
# 22 남아프리카공화국-스페인
WBSC는 9월 3일 (화) 경기일정을 아래와 같이 조정했다. 우천이 예상돼, 인조잔디 구장사용이 권고됐다.
오전 10시 네덜란드-호주
오전 11시 미국-스페인
오후 2시 한국-중국
오후 3시 캐나다-니카라과
저녁 6시 파나마-일본
저녁 6시 30분 대만-남아프리카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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