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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올림픽 소프트볼 국가대표팀, 올림픽 메달 획득과 유럽선수권대회 우승 위한 훈련캠프 개최

이탈리아 올림픽 소프트볼 국가대표팀, 올림픽 메달 획득과 유럽선수권대회 우승 위한 훈련캠프 개최
22/03/2021
이탈리아 야구소프트볼협회의 Andrea Marcon 회장과 Pizzolini 감독은 유럽 선수권대회의 우승과 올림픽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여자 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이 다가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과 2021년 유럽 소프트볼 선수권대회 대비를 위해 Friuli Venezia Giulia 지역에 모였으며, 새로 부임한 Federico Pizzolini감독의 지휘아래 총 22명의 선수들이 일주일 동안 훈련캠프에 참가한다.

이탈리아 야구소프트볼협회(FIBS-Federazione Italiaa Baseball Softball)의 Andrea Marcon 회장과 Pizzolini 감독(COVID-19 무증상 감염으로 불참)은 화상회의를 통해 "유럽 선수권대회에서의 재우승과 올림픽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캠프를 통해 이탈리아 여자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은 1월 말 이 후 처음으로 팀 활동을 재개했으며, 지난 달 Enrico Obletter전 감독이 COVID-19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한 뒤 첫 번째 활동이다.

대표팀 주장인 Erika Piancastelli는 “Enrico 전 감독님과 모두를 위해 메달 획득이라는 우리의 꿈을 실현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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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Gradisca d'Isonzo와 Ronchi dei Legionari지역에서 개최되는 유럽선수권대회의 2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탈리아 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은 같은 장소에서 도쿄올림픽 개최 몇주 전에 훈련캠프를 가질 예정이다.  

이탈리아 소프트볼대표팀은 7월 21일, 세계랭킹 1위인 미국과 후쿠시마에서 도쿄 올림픽 메달 획득을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이탈리아의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은 5위(2000년 시드니올림픽)이며, 4년 뒤,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는 8위를 기록했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이탈리아는 세 번째 올림픽 소프트볼 대회에 참가한다.


Tokyo 2020 – Olympic Softb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