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ika Utsugi 감독, 팀전략에 대해 나눠; 도쿄올림픽소프트볼 일본대표팀 최종명단 발표예정

일본여자소프트볼대표팀은 지난 주 오키나와에서 매우 중요한 트레이닝캠프를 가졌다. Reika Utsugi 감독은 3월 23일 (화) 도쿄 2020 올림픽에 출전할 15명의 최종 대표팀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Tokyo2020.org와의 인터뷰에서 Utsugi 감독은 그녀의 철학과 전략을 나눴다 (여기에서 인터뷰 초반부의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선수시절 일본대표팀 강타자였던 Utsugi 감독은 오늘날의 국제대회에서 장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녀는 세 번 연속 안타를 만들어내는 것은 쉽지 않다. 따라서, 이기는 경기의 80% 이상에는 거의 매번 홈런이 있었다고 말했다.

Utsugi 감독은 “우리 대표팀은 더 많은 강타자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물론, 상대팀 투수들도 계획이 있을 것이다. 그들 감독은 통계기록을 바탕으로 투수들을 코치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우리 선수들에게 상대팀 투수들이 예상해 준비한 투구를 받아 칠 수 있도록 더 많은 훈련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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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Utsugi감독의 소프트볼철학의 중심에는 수비와 피칭이 있었다. “수비는 투구부터 시작한다. 목표는 상대팀에게 점수를 내주지 않는 것이다.”

 “타선에서 화력이 폭발할 때 승리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상대팀의 좋은 투수의 만났을 때를 생각해야 한다. 좋은 수비가 이런 경기 승리의 관건이 되게 된다.”

 “일본대표팀의 수비는 정말 훌륭하다. 전 세계 최고 수준이다. 우리 팀원들 모두 여기에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Utsugi 감독은 투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상대팀 타자가 우리 투수진으로부터 홈런을 터뜨리면 그 경기는 이기기 어렵다. 특히 소프트볼 배트는 탄력이 좋고, 경기장이 그렇게 크지 않다.”  

“우리는 상대팀의 홈런이 나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고, 반대로 경기 마다 몇 개 이상을 홈런을 만들어 내야 한다. 올 여름, 어느 팀이 이러한 장타를 더 많이 만들어 내는지가 승부에 관건이 될 것이다.”

Utsugi 감독은 그러한 이유로 Ueno의 대표팀 합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Utsugi 감독과 Ueno는 대표팀에서 20년간 함께 해왔다.

Utsugi 감독은 “Ueno는 단순히 한 경기에서 승리를 위해 중요한 투수가 아니라, 우리 대표팀의 전술을 이끌 줄 아는 선수다. 우리는 모두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을 희망하고 있다. 아마도 일본인 모두가 이를 염원하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올림픽 소프트볼 경기는 도쿄에서 치러지는 평생에 한 번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 대표팀은 금메달 획득을 위해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