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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vs 멕시코 소프트볼 친선경기 시리즈: Cat Osterman, 단 2개 안타허용 피칭으로 미국의 두 번째 승리 이끌어
09/03/2021 1 분 읽기

미국 vs 멕시코 소프트볼 친선경기 시리즈: Cat Osterman, 단 2개 안타허용 피칭으로 미국의 두 번째 승리 이끌어

베테랑 좌완투수 Cat Osterman이 무볼넷, 8개 탈삼진과 함께 단 2개 안타만을 허용하며 미국의 7-0 (6이닝) 완승에 기여했다.

여자소프트볼 국제친선경기 시리즈 2차전에서 미국 (세계랭킹 1위)이 멕시코 (세계랭킹 5위)를 상대로 7-0 완승을 거뒀다. 마운드에서는 좌완투수 Cat Osterman이 철벽투구를 했고, 타선에서는 Ali Aguilar, Kelsey Stewart 그리고 Hannah Flippen이 홈런으로 팀승리를 이끌었다.

멕시코와 미국은 도쿄올림픽 소프트볼 참가준비의 일환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에서 3일간에 걸친 평가전을 갖고 있다. 지난 월요일 첫 번째 경기에서는 미국이 4-2 승리를 거뒀고, 어제 두 번째 경기에서도 오스터만의 완벽투수 (단 2안타 허용)의 힘입어 미국이 6회 7-0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타선에서는 Aguilar가 1회 3타점으로 선취점을 뽑아냈고, 3회에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Stewart는 5회 솔로홈런을, Flippen은 6회말 끝내기 3점 홈런으로 각각 팀승리에 기여했다.

멕시코 선발투수 Taylor McQuillin은 이 경기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2019 WBSC U-19 여자소프트볼월드컵 [미국, 어바인]에서 멕시코대표팀에 선발됐던 Desiree Hernandez (18)가 5회 구원투수로 등판했지만,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다. Hernandez는 내년 페루, 리마에서 예정된 U-18 여자소프트볼월드컵에서 다시 한 번 멕시코를 대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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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마지막이자 세 번째 경기는 3월 10일 (수) 오전 11시 (미국동부시간; 오후 5시 – 중앙유럽시간)에 시작할 예정이다. 이 경기는 미국소프트볼연맹 웹사이트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오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미국 (세계랭킹 1위)과 멕시코 (세계랭킹 5위)와 함께 소프트볼 대회에 참가할 팀은 일본 (2위), 캐나다 (3위), 호주 (8위), 그리고 이탈리아 (10위)다. 소프트볼 경기는 2021년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표지사진 출처: USA Sof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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