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9/2022 - 18/0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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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 U-18 Baseball World Cup 2021 - Official Payoff

2017 WBSC U-18 야구월드컵 스타 Alek Thomas, MLB 첫 홈런 기록

2017 WBSC U-18 야구월드컵 스타 Alek Thomas, MLB 첫 홈런 기록
13/05/2022
2017년 U-18 야구월드컵 당시 미국의 우승에 기여했던 왼손잡이 외야수 Alek Thomas(22세)는 WBSC U-18 올월드팀에 선발됐었다.

5월 11일, 2017년 WBSC U-18 야구월드컵에서 미국대표팀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Alek Thomas가 사상 첫 메이저리그 홈런을 터뜨렸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중견수로 자신의 4번째 MLB 경기에 나선 그가 3회에 마이애미 말린스의 선발 Sandy Alcantara를 상대로 홈런을 쳤다.

다만, 7이닝 동안 다른 실점은 허용하지 않은 Alcantara의 활약으로 이날 경기는 11-3, 마이애미 말린스의 승리로 끝이났다.

캐나다 썬더베이에서 개최됐던 2017년 WBSC U-18 야구월드컵에서 17세의 나이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왼손잡이 타자는 좌익수로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하는 동안 한국과의 결승전에서 2루타를 포함해 모든 경기에서 최소 1안타씩을 기록하는 등 미국대표팀의 우승에 기여했으며,

36타수 중 13안타로 0.361 타율 및 8타점을 기록하는 등 이후 WBSC U-18 올월드팀 외야수로 선정됐다.

WBSC U-18 야구월드컵은 오랜기간 동안 스타 선수들의 등용문으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Mount Carmel 고등학교 재학당시인 2018년 MLB 신인 드래프트 2차전에서 다이아몬드백스에 의해 선발된 Thomas는

이후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해 오면서 2021년 시즌 동안에만 더블A 부문에서 72개 경기, 트리플 A에서 34개 경기 등 총 106개의 경기에 출전했고, 5월 8일, 마침내 2022년 시즌 시작 당시 트리플 A에 몸담고 있었던 그의 빅리그 데뷔전이 치러졌다.

같은 날 자신의 첫 메이저리그 안타를 기록했던 그는 현재 3타점과 13타수 5안타로 0.384의 타율을 기록중이다.

제 30회 U-18 야구월드컵의 개최지는 미국으로 9월 9일부터 18일까지 플로리다주 새러소타와 브레이든턴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