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9/2022 - 18/09/2022

#U18World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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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 U-18 Baseball World Cup 2021 - Official Payoff

WBSC U-18 야구월드컵 슈퍼라운드 1일차: 중화 타이베이의 무패행진 및 한국과 네덜란드의 승리

WBSC U-18 야구월드컵 슈퍼라운드 1일차: 중화 타이베이의 무패행진 및 한국과 네덜란드의 승리
16/09/2022
디펜딩 챔피언 중화 타이베이가 미국을 상대로 승리했고, 일본의 선발투수 Hiruto Yamada가 2회만에 교체되는 등 한국이 일본을 상대로 활약했다. 네덜란드는 구원투수 Stijn Van der Schaaf의 활약으로 멕시코를 3점차로 앞지르며 역전승을 거뒀다.

제 30회 WBSC U-18 야구월드컵 1일차, 중화 타이베이가 여전히 무패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대회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중화 타이베이와 미국의 재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9회 우승이력을 가지고 있는 미국을 상대로 중화 타이베이가 6-2로 승리했다.

세계랭킹 3위 한국이 1위 일본을 상대로 완봉승을 거뒀고,

네덜란드는 꾸준한 수비와 적시타 및 공격을 이용해 멕시코에 역전승을 거뒀다.

슈퍼라운드 - 1일차 경기결과

각 조별리그 4위, 5위, 6위 팀들 간 7-12위까지의 순위를 결정지을 배치라운드가 진행됐고,

파나마를 꺾은 브라질이 3승 0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이탈리아와 캐나다의 승리가 이어졌다.

박빙의 경기를 펼쳐나가던 캐나다와 호주의 경기. 5회 말, Myles Naylor의 솔로 홈런으로 캐나다의 승리가 확정됐다. 선발투수 Luis Aguilar와 Paulo Noris의 팽팽한 투구대결 끝에 8회 연장전을 시작한 파나마와 브라질은 대타자 Paulo Barbosa의 활약으로 브라질이 승리하며 경기를 마쳤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상대해 6이닝 동안 8개 삼진을 기록하고 1실점 및 6안타만을 허용한 이탈리아의 선발투수 Pietro Verzin가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승리타자가 됐다.

배치라운드 - 1일차 경기결과

중화 타이베이-미국 6-2

1회 초, 미국의 선발 Cameron Johnson을 상대로 앞서나간 중화 타이베이가 승리를 차지했으며, 디펜딩 챔피언 중화 타이베이가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무패 행진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미국 선발투수 Cameron Johnson는 1회를 마치지 못하고 교체됐으며, 구원투수 Cameron Tilly를 상대로 Chia-Wei Lin가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하며 중화 타이베이가 2점 앞서나갔다.

3회 말, Chia-Wei Lin의 우익수쪽 2루타와 Yi-Lei Sun의 타점 싱글 및 Jia-Xiang Sung의 2루타로 중화 타이베이가 4-0으로 앞섰고,

만루 폭투로 2점을 추가하며 6-0으로 점수차를 벌였다.

Bryce Eldridge의 2점 홈런으로 6-2를 기록한 미국.

다른 득점을 허용하지 않은채 중화 타이베이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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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8-0

일본의 선발투수 Hiruto Yamada를 상대로 2회까지 승리에 필요한 득점을 뽑아낸 한국. 반면 3명의 한국의 투수진은 일본 타자진에게4개의 안타만을 허용했다.

일본 선발투수 Hiruto Yamada를 상대한 정준영이 리드오프 1루타 및 희생번트로 진루했고, 김범석의 안타로 한국이 경기 초반 득점하며 앞서나갔다.

만루상황에서 김정민이 1루타를 기록했다.

폭투로 또 한번 득점에 성공한 한국이 수비실책을 이용해 4-0으로 앞서나갔으며,

2회 초, 김동헌의 안타 및 폭투를 이용해 2점을 추가했다.

3회 말, 정준영의 2루타로 점수차는 7-0으로 벌어졌다.

6회 말 1점을 추가한 한국.

6회 초, 일본은 만루 상황에서 구원투수의 활약으로 득점없이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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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네덜란드

네덜란드가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뒀고, 구원투수 Stijn Van der Schaaf가 3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됐다.

주자들이 코너에 몰린 가운데 Alberto Barriga의 스퀴즈 번트로 멕시코가 먼저 득점에 성공했다.

만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네덜란드 투수 Brandon Herbold를 상대로 땅볼을 친 Carlos Gutierrez의 활약으로 멕시코가 1점을 더했다.

3루 진입에 성공한 Antonio Macias가 Manuel Estrada의 더블 플레이 안타로 다시 득점을 추가하는 등 멕시코의 진루와 안타가 이어졌다.

4회 말, Mees Robbersee가 2루타로 출루했고 보크로 3루에 진입, 땅볼로 득점에 성공하며 네덜란드가 첫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5회 초, Mees Robbersee의 2루타와 Matis Crouwel의 안타를 이용해 네덜란드가 3-2로 점수차를 좁혔다.

5회 말, Alexander Albertus가 Ryan Hoogendoorn과 Jakey Josepha의 연속 번트에 이어 2루타를 날리며 득점했고, Kendrey Maduro의 땅볼로 Hoogendoorn가 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한 네덜란드.

6회 말, 네덜란드는 Matis Crouwel과 Hoogendoorn의 추가 번트에 힘입어 점수차를 벌이기 시작했다.

폭투로 1점을 더 추가한 네덜란드가 7-3으로 앞서나가며 7회가 시작됐다.

7회 초 2사 만루 상황, Bryon Rincones을 상대로 Manuel Estrada가 안타를 치며 멕시코가 점수차를 좁혔지만,

Rincones가 Ichiro의 땅볼을 잡아내며 네덜란드의 슈퍼라운드 첫 승이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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