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베이스볼5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전을 겸하는 제 1회 베이스볼5 아시안컵의 대회 사전 기자회견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렸으며, Beng Choo Low WBSC 사무총장 및 아시아 소프트볼 회장이 참석해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릴 예정인 대회의 세부사항을 전달했다.
제 1회 베이스볼5 아시안컵의 상위 3개팀이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멕시코에서 열릴 예정인 2022년 WBSC 베이스볼5 월드컵 진출권을 획득하게 되며,
이번 베이스볼5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9개 대표팀은 다음과 같다. : 홍콩, 중국,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중화 타이베이
Beng Choo Low사무총장은 “베이스볼5의 첫 도입 이후 제 1회 아시안컵 개최 및 2023년에는 세계선수권대회의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WBSC는 빠른 속도로 전 세계적인 성장을 이루어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대회이기 때문에 모두가 우승후보가 될 수 있으며, 2020년 도쿄올림픽 챔피언인 일본과 한국, 개최국 말레이시아 및 참가국 모두의 활약이 기대됩니다.”라고 말했으며,
이 날 행사에는 아시아 소프트볼 사무총장인 Sally Lim과 Valerio Cianfoni WBSC 기술이사, 그리고 말레이시아 소프트볼 협회의 신임 회장인 Willeam Mah도 함께 자리했다.
베이스볼5 세미나
WBSC는 대회 및 아시아 대륙 회원협회의 지원 및 발전을 위해 8월 15일과 16일, 코치 및 관계자들을 위한 대회 사전 세미나를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아시아 각국에서 41명의 참가자들이 사전 등록을 마친것으로 확인했다.
베이스볼5 세미나 및 월드컵 예선전은 당초 2020년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COVID-19 대유행 사태로 연기 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