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 1회 베이스볼5 아시안컵에 출전할 혼성 대표팀 선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하는 2022 베이스볼5 아시안컵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으며,

야구 또는 소프트볼 경기 경험이 있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남자 4명, 여자 4명 등 총 8명의 선수들이 선발됐다.

이대형(KT위즈), 신종길(기아 타이거즈), 윤석민(SK와이번스), 최승준(한화 이글스)등 남자 선수들은 모두 전 KBO리그 출신으로,

여자선수 명단에는 김소원(소프트볼 선수 출신, 현재 여자야구 선수로 활동중)과 장명화(히로인즈여자야구단), 2018년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전대림과 김서현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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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국가 대표팀이 제 1회 베이스볼5 아시안컵에 참가할 예정으로,

A 조 말레이시아, 한국, 태국
B 조 홍콩, 일본, 필리핀
C 조 중화 타이베이, 파키스탄, 싱가포르

아시안컵 상위 3개팀은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멕시코에서 개최하는 제 1회 WBSC 베이스볼5 월드컵에 진출하게 된다.